식구들이 많이 빠졌다.
울 딸내미 감기로 빠지고...모두들 얼굴 보기를 학수고대한 조카놈도 장염으로 아파...막내동생 내외도 불참.
대신...생각지도 않았던 작은고모부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림동에 있는 미가할미집.
의외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작품은 관광상품으로 나오면 좋을 듯.
*자개도 촌그럽지 않고 운치 있다.
*문고리도 마음에 들고...!
*라이트 박스위에 그려진 민화도 촌스럽지 않고...색이 곱다.
*엘레베이터 입구.
이런것의 문제는 한국적인것과 중국적인것과 일본적인 것의 경계가 모호 한다는 것.
여긴 오른족 호박이 없다면...약간 중국스러운 느낌.
*우리집 유전자가 조카놈에게도 전해졌다.
호기심이 많아 그 사이에 이방 저방 다 열어보더니...빛이 들어오는 멋진 방이 있단다.
나도 따라가 봤다.ㅎㅎ
*그냥 자리로 가기 어색해 화장실 들렀더니...약간의 신촌의 <몽환>스타일?
*나무를 스트라이프식으로 자 맞춘걷고 마음에 들어 한 컷 더!
*결국 방을 옮겼다. 이제부터 식사 시작. 샐러드가 맛았었다.
*사진이 돌아갔군. 참치 부위별 한 점씩.
*난 떡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추 떡이라는데 안 먹고 남겼다.
*이제부터 생일 축하~
*큰 아이들의 특성. 사진 작기를 거부하기 시작한다. 이번에 중학생이되는 큰 조카.
*작은고모 내외. 대전에서...아침부터 부지런히 올라왔다는...!ㅎㅎ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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