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항공 관련

안산에서 열리는 국제레져 항공展에 다녀왔다 2 (혼자서!)

freestyle_자유인 2009. 5. 3. 02:00

사진의 순서가 바뀌었지만......!

차를 주차하고...길 따라 이어진 습지의 아름다움에 반해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뭔지 정리 도지 않은 모습. 원인이 무엇일까?

*아이들이 바로 반응을 보인 마스코트.

*전투기까지도 바라지 않는다.

 경비행기 정도?  석양에...혹은 야간에...별 처럼 하늘을 떠서 유영하고 싶다.

*조직 생활에 맞지는 않지만, 그냥 비행만 본다면...공사 들어 갔다면 아주 잘했을 것이다.

*이건 비상 탈출시 구명....뭐라고 했는데...?

 예전에 친구가 이 훈련 겪었던 기억을 이야기 해줬는데...듣기만 해도 끔찍!

 추운 바다에 떨어져 거친 파도를 헤치고 줄을 잡고 올라가야 했다는...!

*이건 요즘 패러나 헹글라니더에 연결하는 모터와 하네스.

*이 프로펠러가 관심이 갔다.

재질이 무엇인지...? 다른 나무를 합성?해 만든 것인지...? 그런데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대한항공 부스는 역시 넓었다. 그런데 이것 말고 측면을 잘라서 내부를 볼 수 있게 하거나,

 기장이나 스튜디어스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지 않았을까?

*내가 관심이 있어 사진 찍고 많은 이야기 나눈....스카이 다이빙 부스.

 돌아오는 일요일 교관들 모임에 따라 가 보기로 했다.

 보통 단독 비행(?) 5번-대략 총20회 정도 점프하면 300만원 정도 들고...

 미국에 가서 배울 경우는 4000~5000불 정도 든단다.

*이런 장비까지 사지는 않겠지? 일단 날자~!

*아~ 이것도 순서가 잘못 됐군...! 비상 사태시 바다에서 쓰게 될 공군의 구명정이란다.

*이런건 정말 재미없다. 뭐든...진짜와 가짜는 다르다.

 사회 초년병 시절 행글라이딩에 도전 했다가 중간에 포기.

 중에 IMF 실직후엔 다시 패러에 도전해서 조금 하늘을 날았다.

 쉬운건 상승기류 타고 구름 위로 올라가 보지 못했다는 것과 후면 이륙(?)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

 의 사면을 따라 바다  바라보며 제부도에서 비행하던 때도 떠오른다.

 

물론 4~5미터 높이에서 떠러지기도 하고 착지 했다가 바람에 기체ㅏ 끌려가 그때 다친 발목이 몇 년을 간 기억.

그리고 잘못 했으면 정말 죽을 뻔 했던-(기체가 커서 산 뒤쪽으로 밀려가는..!) 경험도 했다.

물론 그 전에 주변 사람들이 사력을 다해 내 기체를 잡아줬다.ㅎㅎㅎ


*비행 시뮬레이션 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모구 예약 완료!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았을 것 같다.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는! ^^

*모임을 위해 행사장 나서서 차를 타려는 순간.... 습지 위를 날으는 시법 비행단 이태리팀의 비행기가 보였다.

*오늘 구입한 항공 관련 잡지에 얻어온 항공레져 카다로그? 리프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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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뒤죽 박죽!

사실 조금 아쉬운 것은... 문화모임 후배들과의 정기 모임 때문에...수준이 있을 것 같았던 인산거리극을

포기하고.....(본래 계획은 이것도 일부 보고 움직이려 했는데) 일찍 42번 국도로 접어 들었다는 점.

연휴 내내 스케줄이 있으니...또 가고 싶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