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주도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날

freestyle_자유인 2008. 10. 17. 23:23

눈을 뜨고 처음 날 맞은 풍경. 집 앞에 야자 나무가 아무렇지 않게 서있다.

 


*부시시 거실로 나오니...후배의 테이핑 작업이 눈에 띈다.

*갤러리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나와 버스를 기다린다.

마을 이름이 예쁘다.

*베란다에서 바라다 보이는 소나무 숲. 마을 체력단련 장소인데...여기서 운동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아침에봐도 어둠 속 붉은 조명아래에서도 소나무의 기품이 멋지게 전해제는 숲. 이 너머에 푸른 바다가 있다.

*후배와(갤러리 직원) 축제 준비를 위해 정보 구하고 재료 구하러 다니다가 서귀포 부두를 왼편으로 두고

찍은 사진. (위치에 대한 파악은 일주일이 지나서야 됐다.)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 후배를 위해 핸폰이지만 포즈를 잡아주며 한 컷!

 이 친구가 축제때 한 일은 엄청나다.

*햇빛 위치 때문에 원하는 풍경도 담지 못했고...전체적으로 사진도 어둡게 나왔다.

*내게 자연스런 포즈란 역시 동적인거!ㅎㅎㅎ

*굳었다가 다시 떠들며 한 컷!

*이번엔 손도 들어 평쳐보고...! 사진 찍히는거 좋아하는 후배덕에 얼결에 사진 많이 찍었다.

*이런 장난치는 표정도 찍히고...!ㅎㅎㅎ

*목공 작업을 위해 천지연 폭포 주차장 갔다가 유유히 놀고 있는 오리가 눈에 들어왔다.

*제주 갔어도 천지연 폭포를 본 적이 없어 2,000원을 주고 입장하기로...!

 다리 위에서 본 잉어들의 모습이 예뻐서 한 컷!

*하루 동안 이곳 저 곳 돌아다니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건재상에 시장에...수예점에 문구점에....!


*같이 돌아다닌 후배가 힘들다며...본래 찍은 사진을 뒤로 하고 다시 오버 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