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에 어린이 광고 모니터링할 사람 찾는 다는 모집공고 보고, 오늘 그 먼 삼선교까지! 알람 맞춰 일어나는 수고까지 하며 찾아갔다.
난 오늘 가면 대충 어떤 형태로 어떤 시간대 모니터링해서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지..을 다 의견교환하고 오는 줄 알았는데, 2시간 내내 광고 강의였다.
뭐야 전문가 앞에서!
결국은 광고 교육만 받고 온셈인데, 사실 우습게도 난 이게 돈좀 되는 줄 알았다.
한달에 3~40만원 정도는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던게 사실인데...ㅎㅎ
아무래도 자원봉사 같다.
만약 해보고 일정금의 수고비 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해보고...의미있으면,
계속할것이고 아니라면...? 그때 관두기로 해야겠다.
문제는 내가 또 거기까지 가기에는....?!^^;;
어렵게 아침시간 내서 갔는데, 참석자들의 상황이나 사전 의견 교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것은 문제가 있다.
암튼....이렇게 내가 서서히(광명그루를 시작으로)
NGO활동으로 빠져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런 연결이라면 또 그 흐름에 따를밖에....! ㅎㅎ
200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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