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대단한 식구들...!

freestyle_자유인 2006. 3. 31. 02:39

지금 새벽2시반!

대단한 식구들이다.

 

울 오마니!

주무시다가 괜히 깨서 TV를 켰다가,

낼 모레 미국에서 제부가 나온다고 해서...

이 시간에 또 알맞게 전화를 걸어오는 동생 &

지금 울 어머니는 동생과 통화중.

 

나의 막내 동생은 지금 노트북에 축구 다운 받아서

보고 있고!

 

난 들어누워, 화성인& 금성인 시리즈 읽고 있었고,

 

나의 딸내미는 갑자기 프라모델반에 들었다고 아까

할리데비슨 같이 샀는데 그거 조립하고 있다.

 

그리고? Radio에선

( 난 전영혁 음악 프로 듣고 싶은데,)

신해철의 마왕 프로가 흐르고 있다.

 

잠들이 없는 심야에 강한 피를 타고난 사람들!

 

그래서 아침에는 쥐죽은듯 온 식구들이 끊임없이 잔

적도 있었다! ㅎㅎ

 

난 이제 내려가서 잘까? 아니면 책 한권 더 읽을까?

그건 나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