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시절에는 한강변에 일정 거리를 두고 군대 막사들이 있었다.
나는 어떻게 사귀게 된건지 가끔 강변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 막사에 놀러가곤 했는데,
마치 강화도에서 석모도 갈때의 갈매기처럼- 새우깡 사주는 맛에 막사 들러 노래도 부르고 아저씨랑 농담 따먹기 했던 기억이!
그리고 막사 안으로 들어가 장총도 매어보고 철모도 써보고..
그리고 무전기에 대고 노래를 블렀던 기억이!
아무리 생각해도 난 어려서부터 남이 안하는 이상하고, 엉뚱한 행동들을 많이 하고 다녔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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