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센트럴 시티 <무스쿠스 > 갔다. 그런데...별로!

동생네가 오니 돌아 가면서 한턱 내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막내 동생 생일이 다음 주 월요일이다 보니....(아마 조만간 남동생으로 부터 조카도 생길 것 같고...^^)

센트럴시티 1층에 있는 무스쿠스 - 스시뷔페에 갔다.

 

지난번 써클 모임을 가졌던 강남구청 앞에 있는 스시뷔페보다 값만 비싸고 음식은 별로 인 것 같았다.

한가지 좋은 게 있다면 난 안 먹었지만 조카들 위해 팥빙수가 준비 되어 있었다는 점,

그래도 그 핑계로 식구들 다 모이니 그건 좋았던 것 같다.

 

음...나도 폼 내서 한번 한 턱 쓰고 싶은데...음...모른척 참을 수 밖에 없다.

언젠가는 더 멋지게 한 턱 아니라 여러 턱 쓸 날  올거라 믿는다!!! ^^

 

*오늘의 물주들. 역시 젊으면 보기 좋다.

건강하고 다정한 부부의 모습. 요즘 젊은이 답지 않게 알뜰살뜰한 올케? (아~이 단어 넘 어색해..!ㅎㅎ)

*둘째네 내외 대머리를 피해 찍는다고 했는데..!ㅎㅎ

*식당에서 이런거 찍으면 쑥스럽다. 그래서 대충 빠르게 한방.

*먹을거 다 먹고는 전자 사전 가지고 뭘하는지 자기 세게에 빠진 딸과 익살스럼 조카놈들 표정이 대조적이다.

*누가 보면 연에인인 줄 알겠다.

모자 깊게 눌러 쓰고 얼굴을 가린 딸                                                                                                 

*조카놈 셀카!                                                                                                        

*며칠 뒤 태어날 조카가 이 안에..!ㅎㅎ

* 오늘은 얼굴이 더 크게 나왔군! ㅎㅎㅎ

 *무스쿠스 뷔페 모습. 생각보다 음식 놓여 있는 코스가 좁았다는...!

 

 

                                                                                                      2007.7.12/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