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 울컥~!
그래 이런건데 이걸 그동안 못했구나! 하는 생각.
110,000짜리 좌석이였는데 위치가 좋아서 나름 만족.
예매부터 공연장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짧게 정리해본다.
<예매>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특히나 내 나이에는 아예 없고 후배들은 이 공연 뒤 콜드플레이 예매해서 결국 혼자 갔다) 갈등이였는데 선예매 정보 찾다가 혼자 가서도 잘 놀 수 있을거라믐 응원에 힘입어 예매했다.
(팬들에게는 선예매 하는데 그것 통해서 일찍
자리선점 할 수 있다)
<공연 가기전 정보 조사>
일단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가보지 않은터라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서 주차 문제 걱정돼서 인테넷에서 검색하고 인터파크를 거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전화 걸어 알아 놓았다.
인터넷에서는 공연 전 3시간 전에 가라는데 그러다 보니 뭘 먹을 시간이 없다는 것.
그래서 걱정했는데 공연장 바로 앞에 편의점있다.
거기서 사서 그 옆 계단에 앉아 먹으면 된다.
그런데 꼭 3시간 전에는 안 가도 되지만 스탠딩 좌석인분들은 그 정도에 가야 할 듯 싶다. 선착순으로 줄을 세우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곧 공연 전 줄 서야 한다는 말에 빵 사서 우유랑 먹다가 급히 끝내고 화장실 가니 줄이 장난이 아니다.
줄서 있다가 얼결에 바로 옆 장애자용 화장실리 열려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나올 수 있었다.
*사전주차 정산
이걸 위해 미리 MD홀? 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입구마다 노트북을 가진 분들이 빨리 정산등록해준다.
(이 공연은 스탭들이 교육을 잘 받았는지 업무를 아주 심속하고 침착하고 친절하게 잘 했다)
<주차>
인터넷에서 주차장 D가 가장 가깝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거긴 투숙객 전용이라고 더 앞으로 가라고 한다.
그 앞도 아닌 한 블럭 더 보냈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갔어야 했다. 그래야 E나 주차타워로 가는데 그곳을 처음 가다보니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공연장인 줄 알고 왼쪽 B에 주차. 뭐 걸을만하긴 했지만 날씨 안 좋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호텔>
벽면 디지털 미디어 영상이 멋지다.
<거리>
인천공항 2청사보다 더 가야한다.
아주 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집에서 61.7km.
내가 먼곳을 많이 다녀서인지 안양천 뚝방길 빼고는 고속도로라 그런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 느낌?!
<공연장>
내 자리가 좋기도 했지만 모듬 자리에서 무대가 잘 보이도록 설계된 듯 하다. 출입구도 많아서 알파벳 별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 혼잡하지 않았다.
참! 입구 좌우로 화장실 있어서 공연장 밖에서 긎히 화장실 갈 이유가 없었다.
결론 눈물날 정도로 & 일어서서 뛰몀서 노래 다 따라부르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
편의점 빵은 너무 일찍 동이 나는 상황이르 연세크림빵이나 샌드위치 먹으려했지만 이것만도 겨우 건졌다.
여기 앉아 먹으면 된다.
너무 비쌈. 반팔티 하나가 60,000원. 내 나이에는 사기
힘든 가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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