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기 하나 추가.
캠핑중에 갑자게 생각하지 못했던 분에 전화.
예술교육강사들 연수에서 우리 팀있던 캘리 & 드로잉 예술가분이 전화 1시간 가까이 통화나눴다.
인스타에 올린 캠핑글보고 전화한건데 우리 나중에 다 모여서 캠핑 하자고. 그런데 연인이 아니면서도 우리 팀은 모두 서로에게 너무 끌린. 결들이 비숫한 사람들이 어떻게 한 팀이 된 것이다.
각기 능력이 다르니 나중에 모두 함께 일을 도모해 봐야겠다.
상상을 구상으로 그리고 현실로 만들어 버릴까?
그런게 반복되고 확산되면 그게 문화지!
캠핑장에서 밤에 음악들으며 술 마시다가 뜻밖에 좋았다.
왜냐하면 쏠캠이여서 일 것이다.
캠핑장에서 온 종일 누군가의 이야기를 의무감처럼 들어줘야 하는게 아니라(대부분 일방적이거나 & 자기 자랑일 경우가 많다) 쏠캠이 혼자라서 그런 스트레스 없지만 누군가 대화 짧게라도 나누면 가끔은 재밌다.
보통 캠핑 사이트에서 옆 캠퍼와 하게 될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도 자칫하면 길어진다는 위험이 있다.(서로)
와~ 지금 확인해보니 전화를 1시간 반을 했네~?
놀랍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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