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미술재단 - 아트버스카프 민해정수 & 정의철 작가 2인전.
느낌이 전혀 다른 두 작가의 전시가 새롭다.
민해정수작가 작품은 늘 따스한 이야기 & 자연이 있는 것 같아 좋다. 작품에서 새소리가 들리고 꽃 향기가 느껴지는 듯. (작품에 나오는 꽃이나 나바 등 각각의 이미지를 찰흙으로 틀을 만든 후 한지작업을 한다고 한다.
참으로 공이 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개구리와 암탉이 내 눈에 더 들어오는 듯하다.
작품 하나 하나 많은 공이 들어갔을 것이 보여서…그럼에도 부담스럽기보다는 친근한 느낌이 들어 좋다.
정의철 작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다는데 작품에서 필력과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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