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서....좋은데...나무가 사온 나무가 아니라서 눈이 너무 맵다.
단체 캠핑은 캠핑이라기 보다 거의 무슨 행사 같아서...어제 망설이더가 늦은 시각에고 왔는데, 아침 식빵 두 조각 먹음게 다 인 상태에다가 레토르 식품 사느라 시간 보내고 출발한 시각이 3시 넘어서출발. 도착하니 4시 30분 조금 넘은 시각.
운무로 시야가 확보 안돼 별루였다가...이제 어두워지니...바다 건너 영종도 불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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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차박이라는 걸 해봤다.
결론적으로 차 평탄화 작업 같은거 까지는 인해도 될것 같다.
자는데 별 지장 없음.
다만 창문 가리는 것과 여름에 모기장 같은거는 필요할 것 깉다.
그리고 제일 문제가 앞쪽 실내등이 안 꺼져서 방전 문제가 있는데....그건 방법이 있겠지.
찾아봐야겠다.
아침에 눈 뜨니 전날 함께 술마시며 대화 나누던 캠퍼분은 떠났고,
옆 자리엔 또 다른 가족들이 들어와있었다.
거기서 꼬마랑 그새 친해져서 이야기 나누고,
점화 안되는 가스버너는 옆집 젊은 아빠의 도움으로 불을 붙여서
아침은 건너띄고 커피만 끓여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머릿속에 해야 할 숙제(영상콘텐츠 제작)가 있으니 경치도 눈에 안 들어오고....!
가까우니 집에 일찍 도착해 좋네.
그런데 이곳은 (실미도 유원지 캠핑장)화장실이 좀 많이 불편하다.
입장료는 차 17,000원
사람은 2000원
나처럼 혼자온 차 & 사람은 17,000원.
카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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