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몇 년만에 성당에 11시 미사에 참석.
역시나 사람도 많고 시간도 1시간이 아닌 거의 1시간 반 걸렸다.
미사 후 (나도 지난 주 옷걸이에만 걸려 있던, 심지어는 라벨도 그대로인 괜찮은 점퍼도 성당에 보냈는데)
성당 마당에서 바자회가 펼쳐져서 가방 2개, 바지 3개, 얇은 점퍼1개 , 윗 옷 4벌이나 골랐다.
내가 보낸 옷은 완전 새것인데 바닥에 굴리니 별로 좋어 보이지 않어 마음에 거슬렸다. 고로 DP가 중요.
어찌되었든 무조건 1,000원 씩인것도 있지만, 유행과 관계 없거나 아예 독특한 것을 고르기에는 빈티즈샵이나
바자회가 괜찮다.
(그런데 생각해보니...옷장 정리겸 보냈던 옷 보다 더 많은게 도로 장롱 안으로 들어왔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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