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 후 우편함에서 우편물 집어 든 순간.
운행제한 대상 차량 통보 우편물.
나도 새차 타고 싶고...중고라도 바꾸고 싶다.
(중고차 사는 대신 먼저 비행 교육을 내 질렀다.
내겐 그게 더 중요하다!!!)
그나마 남 보다 더 노력해서 2018년 말 어렵게 한 가지 일을 더 따냈어도...
인생이란 정말 이 나이엔 운발이 더 중요 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작년에는 학교예술강사로만도 내 시수 다 찾아서 뭐 그런대로 잘 살았는데,
어째서 올해는 다 먼 학교만 있어사 신청 저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인지....!
이번에 된 사회예술강사로 나갈 지역도 가까운 곳이 수원 정도! ㅠ)
정말 허튼짓(?) 안 하고 열심히 살았는데...왜 남 들 다 당연히 누리는 걸 나는 누리지 못할까?
맨날 열심히 발 동동 굴리며 뛰어 다녀야 그나마 먹거리가 생긴다.
이 순간(알콜기 핑계 삼아) 제길~!
그러는 가운데 내게 함부로 한? 혹은 잘 알지도 못하고 자신이 판단한 잣대로 사람들 무례히 대하거나
뒷경이 좀 있어 보이는 사람들한테 강아지 혀 내밀고 꼬리치듯 아부하는 인간들 얼굴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겸손하거나 상대의 무례함을 참고 봐주면 마구 함부로 하려 든다.
아~ 사회는 나랑 정말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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