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비 너무 싸도 안좋다(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니 보드도 나쁘고...충동 위험도 높고..,!)
이렇게 찍어 줄거면 왜 셀카 찍는 사람한테 자기가 찍어주고 &
자기 카메라로 찍겠다 했는지...?!
어제는 기업은행 카드 만원에 1+1 이여서 사람도 엄청 많았고...
빌린 보드도 한쪽은 잘 나가지 않아 컨디션 50~60%.
그 와중에 내려 오다가 역간 급경사에서 앉아 있는 여학생 뒤늦게 발견 했으나 이미 제동거리 지난 상태.
그 학생과 부딛치며 나는 튕겨져 나갔고...다른데는 괜찮은데...
머리가 조금 아프고...그 보다 내가 박은 터라 그 여학생이
괜찮은지가 더 걱정.
다행이 여리고(목소리가 애기) 어려보이는 여학생이 괜찮다하여
다시 타고 내려 왔는데...좀 쉰다고 하다가 더 안타기로 했다.
보드가 이상하니 몸 다른 쪽에 힘들어가고...어느새 몸이 뒤로
빠지기 사작했다는 걸 깨달았다.
(오래 타려면 안전이 우선이란 생각에...!)
지난번은 한 15번? 정도 탔는데 이번엔 6~7번(?) 정도 탄 것 같다.
이제 잘 해야 1~2번 정도 다 탈 수 있겠지?
그래도 등 압박골절 트라우마 극복한 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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