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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워라밸시대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강연 참석 후기/세운상가

freestyle_자유인 2018. 10. 19. 18:30


지금 아르떼에서 주최하는 <워라밸시대 문화예술 교육을 말한다> 강연? 듣고 가는 길이다.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워라밸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들의 문화예술 사례를 발표 했는데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핵심 주제를 놓쳐 배가 여기저기를 부유하는 느낌이 들었다.

 

첫번째 발표는 요즘 여수로 내려가 <나름 화가> 생활을 한다는 김정운 교수의 <창조는 편집이다>,

그 이후로 문화관광부 여과부 연구원, 부천 평생교육센터 소장, 국립 현대무용단 마케팅 팀장,

독서클럽 트레바리 대표, 그리고 아르떼 연수에서 만나 뵈었던 광주 북구 문화원 정민룡 관장님의

발표로 진행 되었다.

(방청객석에서는 역시나 아르떼에서 기획에 관한 연수를 해주신 노동형 교수님도 뵈었다)

 

패널들 토론 전 후로 내가 거의 모든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든 생각은 주제와 엇비슷하게 맞춘 강연이였지만 정작 기획자가 워라밸의 중요 포인트를 놓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각각의 강연도 나중에 패널들 토론도 축이 없이 제각각이였다는 것이 결론.



어쨌든 내가 이런데 열심히 가는 이유는 트레바리 독서모임 가치와 비슷?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다른 분야나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의 생각을 옅 보자는 것이다.

 

문화예술기획을 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지식도 필요하고 여러관점의

시각이 일치를 이루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기때문.


*강연 끝난 뒤 나오면서.

 (다음 주 금요일에 여기서 다른 단체가 주선하는 예술파티 있다는데 갈까? 고민중.)











































*휴식타임-크로와상과 커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