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 모임>회원이 됐다.

freestyle_자유인 2018. 2. 24. 17:30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 모임> 회원이 됐다.

 

처음엔 페북에서 연결이 되어 <전쟁 기념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행사에서 이 분들을 처음 만났다.

그 뒤로 사드, 방산 비리, 군부대 인권, 젠더 같은 주제로 진행된 강의 중 시간이 사드관련 강의때가 맞아 그때가 두 번째 방문.

가을이였다. (누군가가 생각나네)

그리고 연말 송년 모임에는 갔다가 친구구가 갑자기 연락이 와 중간에 나왔고, 이번에는 정기총회라 나와 관계가 없어갈 생각이 없었는데, 그곳 대표분은 아니고 상임활동가? 쌤이 전화를 직접 주셔서 어제 을지로 향린교회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가게 되었다.

 

두 번째 간 곳은 <열린군대를 위한 시민연대> 정기총회.

난 회원도 아닌데 문자가 오더니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얼결에 갔다가 결국 화원등록하고 나왔습니다.

(이 단체는 제주 강정마을과 함께 운동을 해왔고 그동안 사드배치 반대, 군 인권 문제 그리고 전쟁기념관의 의미 다시 세우기 등 이 사회를 바르게 이끌기 위한 시민 모임)

 

그런데 정기총회 장소가 <향린교회>.

생각도 못했는데 역사적 장소를 찾게되니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어제는 바쁘게 여러 곳을 다녔는데 마지막에 지갑을 잃어 버리고 말았네요.ㅎ


















 

https://www.facebook.com/mijoo.han/posts/172821715057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