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천둥소리가 좋다. 보통은 눈 내릴때 조용한데...!

freestyle_자유인 2018. 2. 23. 01:06


작업하고 돌아와 씻고 학교에 보낼 연간 수업 계획안 다듬고 있는데 들리는 천둥 소리.

 

작업 중 같이 작업 하던 작가쌤이 오늘 자정 무렵 눈 소식이 있다고 했는데...귀가 중 길에 눈발이 날리긴 했지만...조금 내릴 줄 알았다.

 

와인도 한 잔 따라 놓고 내일도 연수라 일찍 자야하지만

여유 좀 부리자던 상황이라 호기심에 밖에 나가보니...

 

눈이 정말 풍성하게(?) 내린다.

올 겨울 마지막 눈일 것 같기도 하고....!






 

 


*그림 속 쌍화차는 약국에서 게속 주ㅏ서 받아온것 난 이런거 안 마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