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얼마전부터 오지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자주드는 건 이제와 생각하니....사람들에게 지친 까닭이다.
그룹이나 모임에서는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하거니 어설피 자신이 외형적 상황에서 좀 낫다 싶으면 우월의식에 가득차 누구를 평가하거나 가르치려 든다.
그런 모습 너무 많이 보여 당분간 모임에는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그 외에도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날 화나게 한다.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없는 사람들 극도로 싫어하는데....요즘은 내가 예민해 진건지....,
공교롭게도 사방에서 동시에 날 힘들게 하는 건지....?!!!
사적인 이야기를 다 쓸 수도 없지만....지금은 좀 진정 되는게 밤 시간 & 혼자의 시간을 그래도 오래
가졌다는 것.
내일부터는 정말 바빠질 것이다.
그게 내 신경줄을 자극해서 미사 보는 동난에도 이런저런 스케줄과 할 일을 머릿 속에 떠올리고 있었다.
며칠동안 현실 속 상황들이 무의식 속에 엉켜 꿈을 꾸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상황상 요즘은 매 순간 순간 당장 급한일주터 & 매 시간에 충실히 사는 방법 밖에는 없으니...오늘은 나름 열심히 해야 할 일들을 했다.
오늘 못한 일이 있는데....내일 두 가지 일을 해야해서...그게 좀 걱정이긴 하다.
잠이나 잘 잤으면 좋겠다. 여러 생각들이 불면증을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커피도 많이 마셨서 조금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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