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만해도 우울로 급 다운.
사실 아직 죽을 지경은 아니란 생각이지만...어쩌면 더 힘들게 될지도 모를 상황이 앞에 있을지도 모르겠고....!
오랜 감기로 다운 & 다운.
그래서 아까는 아주 예전에 떠올렸던 죽음이 스치기도 했다.
그럴때 나는 내가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겁이 나기도하고 슬프기도 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스스로 삼키는 고독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아직...그때는 아닌것 같다.
정상으로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조금 전 작은 일 하나가 나를 다시 강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체력적
(그래서 심리적으로도)으로 힘에 겹지만, 아무도 나 힘겨울때 도와주는 이 없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다시 일어서 앞을 향해 걷기로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길을 나 혼자 가련다.
사람들 관곙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아직은 안타깝게도 그 관계가 어떤 관계든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다시 강해지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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