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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보고왔다./ 혁신파크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

freestyle_자유인 2016. 11. 17. 12:53

 

 

 

 

 

 

 

 

 

 

 

 

 

 

 

 

 

 

 

 

위로공단 보고....집에 가는 길. 불광동 혁신 파크 어렵게 길 헤매다 찾아가서...<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에서 하는 영화 감상 장소에 도착.

 

영화 보는 내내 무거운 마음.

내가 운전하며 오가다 익숙하게 봐왔던 장소들이 나오고...내 시대의 이야기와 그것이 이어져 현재의 다양한 노동자의 이야기와 나라를 바꾸어 이어지는 자본이 인권을 탄압하는 모습에 영화 보는 내내 미안함과...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생각과 감정들.

 

같이 간 친구는 다행히 가치관이 동하는 친구. 양해를 구하고 합정에서 맥주 3잔 마시고 헤어져 가는 길이다.

 

문제는 그리고 잊지 말아야한 것은 영화후 얄팍한 감상 & 감성이 아니라 삶에서 자신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며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다.

 

음...어휘력 문제로 가슴 속 머리 속 많은 것들은 그냥 가슴에 담아 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