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아트 공연은 기본 이상은 된다.
자주 갔었는데...올해는 바빠서 보고 싶은 공연도 챙길 여유가 없었다.
이번 공연도 자칫 노칠뻔 했지만, 공연이 너무 좋은 것 같아 일부러 신경써서 챙겨 표 끊었다.
아쉬움은 자리가 안 좋아 자막이(영상이 약간 구겨져) 잘 안 보이는 것 이였지만, 작품에 녹아 있는 이야기나 언어적 유희, 그리고 영항과 무대 위의 움직임의 환상적 조화, 라이브로 이어지는 음악의 깊이도 좋고...서커스적 요소에 유모어로 가득찬 공연. 어떤 단어로고 설명이 부족한 환상적 공연이였다.
공연 너무 좋아 식구들 보여주려니 매진.
공연 사진은 못 찍게 하니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만 올릴 수 밖에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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