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 목요일이면 아침 일찍(?) 안산을 향해 긴 거리 운전하고 가서 수업을 했다. 그 예술강사 시간이 지난 주 목요일 끝났다. 돌아오는 길은 두 가지인데, 일부러 지난번 길 막혀 관람 포기했던 광명 동굴쪽으로 방향을 잡아 <업사이클링 로봇 전시>를 보는 걸로 마무리.
김진우 작가와 한호남& 정지영 작가님은 아는 분들이라 왠지 더 반가운.
전시와 가을 자연을 함께 만난 날이였다.
시국이 어수선하니 이런 글 올리기가 왠지 민망해 미루었다가, 원래 같은면 이미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각에 침대에 누워 있다보니 그 상황이 떠올라 올린다.
(페이스 북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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