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마음 문을 닫아 걸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빗장문이 열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헤어지고 말고의 여부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에 의해 배신을 당했다.
믿었던? 신뢰했던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보는 것 처럼 실망스러운 것은 없다.
믿었다는게 순수한건지 바보스러운 건지는 모른다.
문제는 마음과 태도!
그래서 아예 문을 닽아 자물쇠로 채우기로 했는데, 가끔
바람이 불어 문이 흔들리면 문을 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추위에 몸 움추리듯 그럴때는 마음 다잡아 먹고 다시 문을 당겨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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