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역시나 크리스마스 때면 어김 없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 정말 이 수업은 누가 뭐래도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발 했는데...! 사람들이 알렁가 모를랑가....! 우리 딸이 5~6살때 깨발한거니까...벌써 13년 정도? 그때 만든 프로그램이다. 너무 오래 우려먹나..?ㅎㅎㅎ 경택& 준택 ---------------..

둘째들은 첫째에 비해 정신연령면에서 성장 속도가 조금 떨어진다고나 할까? 언제나 제 학년보다 어려 보인다. 재환이도 이제 5학년이 되는데...내가 보기엔4학년이 적당하다.ㅎㅎ 암튼 재환이는 미술에 소질이 있기는 하다. 창의력도 많고. 다만...꾀를 부린다는 것~!ㅎㅎㅎ 쌤인 엄마와 집에서 만든 ..

우드락으로 무기 만드리하면 남자놈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허참~ 여자와 남자의 피에는 이렇게 다른 유전자가 녹아 있는 것인지....! --------------------------------------------------------------------------------------------------- 그 다음 주 다른 팀 작품.

큰 놈은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면서 칠을 하니...안타가움에 내가 칠을 도와 줄 수 밖에 없었다. *중1인 큰 형의 작품. *초등4학년이지만 둘째라서 어린 티가 나는...! 그러나 역시 둘째들이 창의력은 뛰어나다. ^^

너무 더워서 나가지 안으려고 했는데...사실 미술교육에 있어서 관찰은 참 중요한 것이다. 직접보고 관찰하면서 그리는 그림이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 그래서...지난 시간에 이어 실내에서 마무리 짓고는 각자 한그루씩 마음에 드는 나무를 그리라고 했다.

이젠 자기가 책 보고 알아서 잘 만드는 ㅅㅎ 이 아래 작품은 2009년 6월 23일 ㄱㅌ 과 ㅈㅌ 이 만든 작품. ^^

멋진 부채가 많았는데...난 여기에 부채 만들기 올려져 있는 줄 알았는데...! ㅠ.ㅠ 학원 정리 하면서 이딘가 구석에 들어간 아이들 작품들. 그나마 쓸만한 부채인것 같아서 하나 남겨 둔 것을 찾았다. *내 기억으로 이거 그린 친구가...4학년 이었나?

나도 아이들도 넘 멋지게 돼서...환호성!!! ^^ -------------------------------------------------------------------------------------------------- 4월17일 강훈이 화석. ^^ *열심히 만들기에 몰두해 있는 준성이! ^^

*강훈이 작품. 하다가 지쳐서....나중에 대충한 흔적이 여기저기..! 내가 많이 도와줬음에도....! *이건 6학년 현수 거. 스스로 잘 해보겠다 든지...자기 혼자 해보겠다는 의지가 없어서.... 이것도 내 손이 많이 들어갔다. 그러면서도 동생들 하는데...자기도 하고 싶다고 졸랐으니...! 그 이유를 모르겠다. *..

장난꾸러기 강훈. 우기고 우겨서 만든 공룡 만들고...스티커 다 모아서 무선 자동차도 받았다. 나름 기분이 짱인!!! ^^ --------------------------------------------------------------------------------------------------- *자유롭게 놀면서 만든 자품들은 언제나 멋지다! ^^ 이건 성현이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