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아는 친구한테 거의 강탈(?ㅎㅎ) 하다시피 해서 얻은 S석 2장으로 딸내미랑...설레이는 마음으로 지난주 토요일 공연장을 찾았다. 토요일임에도 아침에는 게으름 피우고...그러다 볼일 보고 집에 들어가니...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점심도 먹지 못하고..굶주린 배를 움켜잡고...전철 아닌 곳에서는 무조..

내년 초 한국 공연을 한다는 태양 서커스! 미리 돈 모아 꼭 봐야겠다는...그래서 잊지 말자는 의미로! ^^*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N200651444123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퀴담(Quidam)>으로 한국 최초 공연! 북미 및 남미 대륙, 유럽, 호주 및 일본을 아우르는 공연을 거쳐, 태양의 서커스단(..

모처럼 혼자서 안국동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가기로 했다. 방태산 휴양림 회원이신 구춘서님의 작품전- 나뭇가지로 만든 곤충&동물...에 관한 전시였고, 전시 장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생태관련 샵이기도 해서.. 관심이 더 갔다. 아이들과 예전에 반쪽이 아빠 책에 의존해서 곤충 만들기..

Jazz Radio 요즘 인터넷 방송이 새로운 방송형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라디오 청취 수요도 급격히 늘어난듯 하네요. 24시간 방송하는 해외 재즈 방송 2개를 업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함 들어보세여. 플레이어 아이콘을 누르시면 곧장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 라..

......................... 지난 여름은 더위와 함께 바쁘게 숲속친구들을 양육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을 가을은 수확의 계절, 작은 수확이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파 아래와 같이 작은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귀한 걸음 주신다면 귀한 마음을 받고 귀한 자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금요일! 딸내미랑 같이 하고 싶었지만, 아이와는 아쉽게 아이의 학원 앞에서 헤어지고, 나 혼자 공연장을 찾았다. 이미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아 빈 좌석 찾기 어려웠지만 ...그동안 공연장 많이 다닌 노하우가 있어서, 뒤로 돌아 좌석 가운데쯤 난 길로 파고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쪽엔 자리가 제법..

너무 좋은 작품 한꺼번에 보면 안된다는게 나의 생각! 일단 사람들에 치여 마음껏 감상 할 수가 없다. 지난번 내가 좋아하는 마티스전 볼때도 그렇고! 암튼... 모처럼 뜬 1박2일의 오프로드 여행과 마지막 남은 8월 수중 스포츠 접해봐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비 온다는 일기예보로 피카소전..

어제 국회의사당 머리털 나고 처음 들어가... 투지& 비보이 공연보고, 울동네로 와 1차 호프집 2차 바까지 달리니...몸에 버거워 식사도 들어가지 않고... 학원 가는길이 왜 이릴 힘들던지...! 그럼에도 오늘 공연 좋을것 같아 (그냥 놓치기엔 아까운듯 싶어).... 망설이다가 혼자라도 가기로 했다. 다행히 ..

카페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가 자기가 직접 내 수강료까지 내주면서 스윙댄스 강습을 권해....썩 땡기지는 않지만, 딱히 싫어할 이유도 없고...요즘은 몸 움직이는게 거의 없는터라....배우겠다고 대답을 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왠만한 음악에는 혼자 잘 놀지만, 예전에 제이제이에서 외국아이..

캐나다팀이라는데 왠지 독일 냄새가 물씬났다. 바흐의 음악과(골드베르변주곡?)과 굴렌굴드 목소리를 변조햇 BGM으로 깔았는데, 공연 중간에 무용수 입엣는 메르씨 보꾸라는 불어가 들렸음에도 음악 움직임 ...풍기는 느낌은 다분히 독일스러웠다. 무용수들이 휠체어나 목발등 신체보장기구를 착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