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아마 이 곳은 명지산 가는 쪽(그때 당시...!) 그런데 현리 깊숙히 들어가 어느 계곡쪽이였는데...? 암튼 사진색과 자연이 좋다!

너무 착실해서 땡땡이라는건 전혀 모르던 시절(사실 겁도 많았고!) 내 위 땡땡이의 명수 차장님이 나와 내 밑 여직원 둘을 데리고, 경복궁으로 놀러갔다! 그리고는 그 앞 항아리 수제비 먹었던 기억이! 강아지처럼 신나게 놀았고, 수제비 먹을때는 뿌예진 안경을 연신 닦으며 먹었던....그때! ^^* 언제나 ..

그때 일찌기 스키를 배울걸...! 왜 그땐 그 생각을 못했는지..? 영상때문에 배울 시간도 없었지만, 맘 먹으면 잠깐 시간도 낼 수 있었는데...! 암튼 혼자 고독도 씹고 자연과의 조우를 위해 바람소리가 귓전을 마구 때리는 눈 밖에 없는 산을 올랐다! 꼭 신발 지키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이벤트 부서에서 해태 허쉬 초콜릿 이벤트 차 알프스 스키장에 갔었을때! CF팀에서 좌천되어 갔던 터라 전직의 전공을 살려 영상을 맡았었다! (여자 선배의 무서운 배신! - 협박에 대응하다가 직격포를 맞고 ....물먹었던 뼈아픈 기억!)

내가 아끼던 혜경이와 함께! 유난히 키가 컸던 혜경! 나이 어릴때부터 일찍 시집 가겠다고 했었는데, 키 큰만큼 눈이 아주 높았던 ...! 그러나 기억으로 한 2년전쯤 전철에서 우연히 만났을때도 헤경이는 노처녀로 있었다! 아마 이 사진은 90년도 정도?

그 당시 유행이 보인다! 폭 좁은 바지! + 커다란 안경! 자작나무를 붙들고....! 짧은 점심시간이나마 휴식을 취하러 밖으로 나오곤 했다!

사진이 촌스럽지만 팔 벌리고 사진 찍는 날 재미있게 보는 뒷편 외국 아저씨 웃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올렸다! 그러고보니..요즘은 째즈 공연 간지가 꽤 되는것 같다!

90년 겨울 팰리아멘트 째즈 공연에 가서 영희와 함께..! 안경 참 촌스럽다! 그 당시 그게 유행이였으니! 참 눈썹도 꽤 진하게 그렸었던 ....! ^^;;

고성 세계 잼버리 대회 준비차 현장에서 지낼때!

회사에서 북한산으로 야유회 갔을때! (89~90? ) 아마 기억으로 평창동으로 해서 도봉쪽으로 넘어 간듯한데..? 아무튼 그날 내려가는 길엔 진눈깨비도 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