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러브캠프 시작 전 날인 금요일에 가서 하루를 먼저 자고 러브캠프 참여 하자고 했는데, 금요일 학교에서 돌아 오다가 내바 순환도로 성산램프애서 차가 퍼져 견인되고 수리 하느라 토요일 오전에 가게 된 터라 혼자 하루 더 묵으려 했다. 캠핑비 물어보니 45,000원이라고 해서 약간 애매 한 듯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전기도 안 들어 오면서 45,000원은 조금 비싼 듯. 그러던 찰라 모두 떠나고 마지막 남은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곧 오리지널 원판을 만 장이상 거지 분이 와서 모두들 그것으로 가서 음악 감상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탠트 접는게 힘들지만 나도 합류 하기로 하고 (다른 분들이 텐트 접는거 도와줘서) 빠르게 정리하고 강화 만통선 안(?) 대산리에 있다는 그 분 집으로 갔다. 일행들은 모두 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