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이력서 쓰고, 인터뷰를 반복하는 생활이였다. 한 군데 더 되어야하지만, 어찌 되었든 3월이면 바빠질 것 같아, 2월 남은 동안 해야 할 일 & 만나야 하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였다.
보름 전 주엔 스키장, 22일도 스키장 갈 확률이 높아, 14일에 대전을 가기로 정한 것.
메일 친구인 Robert를 만나고, 고모와 사촌 동생도 만나고 왔다.
재작년? 거제도 갈 때에 비하면 반도 안괴는 거리였는데도 왠지 피곤한...!
어찌되었든 영어 전혀 하지 못하는 내거 겁없이 역시미 한국말 못하는 미국인 친구 만나 같이 카드놀이도하도, 미술관도 가고, 동학사도 다녀오고....고모와 사촌 동생& 조카 만나서는 같이 놀아주고, 밤새는 줄 모르고 야기 나누고...그렇게 일상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다 왔다.
말 별로 없이 자기에 엄격한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친구와 이모 앞에서 온갖 재롱을 피는 조카...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는 동생과의 이야기는 버튼 무르기 귀찮아서 생략!^^
그런데 벌써 먼 과거의 일 같다!
'생활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카스 정신! 옳은 것을 요구하는 행동이 성과를 이루어냈다! (0) | 2014.03.21 |
---|---|
귀여운 울집 고양이! (0) | 2014.03.04 |
7살 조카의 코후비기기...! (0) | 2014.02.01 |
오래된 스크랩 북 정리....! (0) | 2014.01.19 |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애제자! (0)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