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책상 밑으로 들어가거나 장롱속에 들어가는 게 재미있었다.
그런 것은 조카들 어릴 때도 모습을 봐도 똑 같다.
아마도 거긴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생각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올 집 고양이도 그런가보다!
그동안 그림 그리던 공간에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어 짐을 빼왔는데, 물감, 빠레트...을 담아왔던 박스에 호기심을 보이기에 짐을 빼줬더니...그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날 너무 따라서 귀찮을 정도인 울 고양이 넘 귀엽다!
그런데 귀엽다 하기에는 몸이 너무 커버렸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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