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거제도 탐색! (어젠 방콕! 오늘은 밖으로....!)

freestyle_자유인 2012. 8. 1. 00:55

일요일 밤에 도착 !

어젠(월요일) 하루 종일 책만 읽었다!

 

올때 기름이 거의 없었던 것이 인식돼 어디 나갈

엄두를 못냈던 것 !

 

오늘은 비상사태조차 감당하기로하고 길을 나섰다!

 

여행사 가이드인 분이 우연히 카톡을 보내셨는데,

조언을 청하니...해금강 마을 야경이 멋있다고!

 

야경은 잊어버린채, 무조건 해금강을 향해 달렸다 .

가서 핸폰 확인해 보니....야경이 멋지다고....!!!!

 

해가 뜨겁다!

그 시각 까지 무작정 기다리기는 너무 힘들 듯!

책을 읽으려해도 응달이 없다!

 

외도를 가나? 소매물도를 가는게 나을까?

고민하다 충무가서 요트카기로 결정!

내겐 외도 별 매력없다!

왜들 그렇게 외도에 열광 하는지?

인공적이고 제약이 가해지는 곳은 싫다!

 

어땠든....우연히 괜찮은 임시 주차장 발견!

거기서 그림 그리고 & 음악 듣다가 7 시가

다 돼서 자리를 떴다!

 

더 직진 하다가....

주유 비상등이 불들어와 하는 수 없이 U- turn !

ㅠ.ㅠ

 

암 튼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후배가 살고 있는 파트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면 이런 풍경이 그냥 놓여있다.

*해금강 신선 전망대? 앞에서 바라본 해금강 풍경!

 

 

 

 

*풍경 앞에서 셀카는 화각이 좁고 거리가 짧아 거의 인물만 나온다.

그럴땐 과감히 얼굴에 철판을깔고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편이 좋다.

*그림자 셀카놀이!

 

 

 

*콩밭 맞나? 콩밭과 황토 사이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숨어 있다니..!

주변의 푸른 나뭇잎이 저절로 약자 플레임이 되어 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내차만 달랑!

 나중에 군인들이 트럭을 타고 와서...철망을 칠건지  아래로 내려갔다.

그중 선임인지 군인 한명은 내려가지 않고 쉬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내가 책읽으며 들으려고 음악을 튼건데...

CD를 갈을때마다 마치 DJ가 되어 선곡을 하는 느낌이였다. 

*기다리다 지쳐 돌아서는 순간...석양빛이! 이때 잠시 갈등...더 있어야 하는 걸까? 아~ 그런데 넘 배고파!!!

*숙소로 돌아오는 중간에 멋진 풍경을 스치는가 싶었는데...이곳에도 어김없이 전망대가..!

 

 

 하늘 왼편을 보니....어느새 달도 떴다.

*후배 아파트 아랫마을.

다음날 자전거 탈만 한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간건데... 뜻밖에 어촌마을 야경을 난났다.

*내가 가지고 간 책은 나중에 이모님 댁에서 읽을 만큼의 양만 놔두고...후배 책을 공략!

아마도 <알렝드 보통>의 책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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