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이번엔 방향을 바꿔 서해쪽으로...!(방화대교까지 갔다 왔다.)

freestyle_자유인 2012. 7. 12. 15:00

모두들 얼구과 몸을 꽁공 싸매고 타는데, 나는 그런거 싫다!

 

그러니 나이 생각하면 얼굴도 가려줘야 하는데...그야말로 뱃짱?! 이란 생각!ㅎㅎ

 

가던것은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언제나 처음 가는 길은 왠지 먼 듯...!

 

그만 갈까? 조금 더 갈까? 쉴 곳이 없는데..? 저 다리까지..?

그러다 집에 돌아갈 대 지치면...? 이런 저런 생각속에...결국 내 속성대로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물론 집으로 돌아갈 때는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지난번 자전거 타고 와서도 새벽에 잠에서 힘이 들었는데...역시나 내가 좀 몸을 무식하게 쓰는 경향이 있다!

 

암튼 이번에는 쉬는 시간 5~7분? 포함 딱 왕복 2시간 탔다.

네이버에서 거리 검색하니 편도15.74키로 란다. 왕복으로하면 31.48?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