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얼구과 몸을 꽁공 싸매고 타는데, 나는 그런거 싫다!
그러니 나이 생각하면 얼굴도 가려줘야 하는데...그야말로 뱃짱?! 이란 생각!ㅎㅎ
가던것은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언제나 처음 가는 길은 왠지 먼 듯...!
그만 갈까? 조금 더 갈까? 쉴 곳이 없는데..? 저 다리까지..?
그러다 집에 돌아갈 대 지치면...? 이런 저런 생각속에...결국 내 속성대로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물론 집으로 돌아갈 때는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지난번 자전거 타고 와서도 새벽에 잠에서 힘이 들었는데...역시나 내가 좀 몸을 무식하게 쓰는 경향이 있다!
암튼 이번에는 쉬는 시간 5~7분? 포함 딱 왕복 2시간 탔다.
네이버에서 거리 검색하니 편도15.74키로 란다. 왕복으로하면 31.48?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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