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잘못 고르면 소음에 가까운 음악들이 쏟아져 나온다.
락을 좋아해 가끔은 락을 틀어주는 방송국을 이리 저리 클릭하지만 좀처럼 내가 원하는 락을
들었던 기억은 없다.
오늘은 모처럼 블루스가 듣고 싶어졌다.
다행히 두번만에 적당한 방송을 찾았다.
귀에 익은 그리고 편한 음악들이 흘러 나온다.
이런 심야에는 늘어지는 기타소리가 묘한 향수? 내면에 전율을 일으키는 고독감?
대 충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시각이니...편안하다는것도 좋다.
(낮에 갤러리 너무 헤매고 다닌 탓에 넘 피곤! 아까 책 읽다가 잠간 잠을 잔것도 -
이런 쾌적한 신체상태를 만들어 편안히 음악에 적을 수 있게 하는데 한몫! )
http://www.alldaymusicnetwork.com
뭐 이런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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