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소설을 잘 읽지 않는 내가 아주 재미있게 본 책!
책을 읽다보면 세상의 모든 남자는 다 똑같고
(유치하다는 점! 나이가 들어도 장난을 치는 걸 보면 폭복절도 할 정도로 유치한 짓을 한다. 뭐 저자가 특이하기도 하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이런것 같다는 생각! )...여자들도 똑같다는 점!
(이 책에서 여자들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은 남자 심리 상태나 상황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는 것!)
또한 언어 차이가 있을 뿐이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거의 같은 고민? 과정을 통해 인생의 통과의례를
거친다는 생각!
나도 (어느새) 이젠 벗어날 수도 없는 나이의 어른이 되었지만, 가끔 어른이 맞나 싶기도 하고, 사실 이 나이때 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는게 싫기도 했다. 아마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원하는 모습(그게 어떤 모습이든) 과 다르게 나이들게 될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작가의 실험르뽀 같은 형식이라 더 실감있게 다가온 소설(?)<--이걸 소설이라 해야 할지? 이다.
시간이 부족해 책 내용 일부를 옮기지 못한게 아쉽다.
작가가 꾀짜스러워서 더욱 마음에 드는 책!
<출판서평>
"어른이 되는 것, 나이를 먹는 것, 30대가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은 나뿐일까?"
페이스북보다 짜릿한, 발로 뛰는 리얼 소셜 네트워킹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놀라운 우정 회복 실험
<목차>
프롤로그1 지진이 일어나다
2 치슬허스트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3 영원한 친구가 되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는다
4 어른이 된다는 것이 누구나 겪는 일이라면 걱정은 줄어든다
5 대니얼, 악동 시절을 잃다
6 진실은 가끔 시시하다
7 약어 속에서 희망을 찾다
8 같은 편끼리는 서로 장난질을 쳐서는 안 된다
9 옜 친구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IT 일을 한다
10 날마다 백만 번쯤은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뻔한다
11 베를린의 JFK 학교에 대해 알게 되다
11.5 설득의 힘에 대해 배우다
12 친구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만날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다
13 대니, 힙합을 하다
14 하드코어 랩은 낭만적이기 어렵다
15 비밀은 비밀로 남아야만 할 때도 있다
16 방법을 살짝 바꾸는 것도 괜찮다
17 중단하는 법을 배우다
18 피지 족장인 고양이는 매우 드물다
19 대니얼, 런던에서 사라지다
20 희망을 품은 여정이 낙심한 도착보다 낫다
21 뜻밖의 만남을 갖다
에필로그
프롤로그
1 지진이 일어나다
2 치슬허스트로 떠나는 사람은 없다
3 영원한 친구가 되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는다
4 어른이 된다는 것이 누구나 겪는 일이라면 걱정은 줄어든다
5 대니얼, 악동 시절을 잃다
6 진실은 가끔 시시하다
7 약어 속에서 희망을 찾다
8 같은 편끼리는 서로 장난질을 쳐서는 안 된다
9 옜 친구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IT 일을 한다
10 날마다 백만 번쯤은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뻔한다
11 베를린의 JFK 학교에 대해 알게 되다
11.5 설득의 힘에 대해 배우다
12 친구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만날 만한 가치가 ...
<저자 소개>
대니 월러스(Danny Wallace) -1976년생으로 올해 32세. 스코틀랜드 출신이나 현재는
런던거주. 14세때부터 비디오게임 잡지에 게임평을 기고하며 경력을 시작했고, 22살
때 BBC사상 최연소 프로듀서로 입사, 'The Mighty Boosh'와 같은 라디오 코미디 쇼
를 제작했다. 또한 [인디펜던트] [가디언] 등의 일간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BBC의 간판스타로서 다수의 TV프로그램과 퀴즈쇼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그 밖에도 BBC2의 TV시리즈 'How to Start Your Own Country'에 출연하여 런던 이스트엔드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독립 국가로 선언하는 '대니 1세'를 연기하는 등, 영국 대중
문화계의 스타인 동시에 괴짜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게다가 책까지 써서 Join Me와
이 작품 [예스맨]으로 영국 베스트셀러 리스트에도 여러 번 이름을 올렸다.
-인터 파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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