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읽었다. 희망도서로 신청하려고...1 ^^;
리처드 바크의 페렛 시리즈 1.천국을 나는 비행기
2.폭풍속의 구조
3.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
4.언덕 위의 푸른 목장
5.마지막 전쟁
천국을 나는 비행기
에어 페릿 항공사의 스카이프레이터 화물비행기의 여조종사인 수토미는 아무리 험한 날씨에도 제시간에 화물을 배달하는 것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시애틀에서 화물을 잔득 싣고 살리나를 향해 남쪽으로 비행하던 중에 초자연적인 태풍과 만나게 된다. 그 태풍은 이제까지 그녀가 겪어본 것 중에서 가장 험한 것이었다.
같은 시각, 멋진 페르제트 비행기를 조종하고 북쪽으로 향하던 스트로브 페릿 기장도 스토미와 똑같은 사나운 폭풍우에 휘말리게 된다. 거대기업인 머스텔코 사의 수석조종사인 스트로브는 오랜 비행경험을 통해 하늘이 제시하는 조건(날씨 등)은 그대로 수용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그는 순수하고 광활한 대기 속에서의 삶에 순응하며 살고 있다.
빅터23 비행로를 뒤흔든 두 개의 강력한 폭풍 속에서 두 조종사는 통신을 통해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 대화로 인한 스토미의 음성이 스트로브를 살아날 수 있게 해 주고, 스트로브 역시 명성만을 위해 폭풍과 싸우던 그녀에게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게 된다.
험한 구름 속에서 사투를 벌이던 그들은 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로 인해 그들의 삶은 물론 다른 이들의 삶도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천국을 나는 비행기'는 훌륭한 여조종사가 하늘에서 우연히 만난 이와의 헌신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인데, 이들이 만나기까지는 하늘의 어떤 힘이 작용했다는 우연의 일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슷한 영혼들이 만날 때 인생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결과들이 일어나듯, 사랑을 찾고자 하는 희망을 버렸을 때, 운명적인 사랑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 것이다.
<본문 중에서>
몇 분이라는 시간이 몇 달처럼 느껴졌다.
스카이 프레이터 기는 거대한 사각형 바퀴가 달린 트럭이 길을 벗어나 산을 다려내려가는 것처럼 덜컹덜컹 날고 있었다. 스토미는 너무나 이를 앙다물고 있어서 턱이 아파 왔다. 그녀는 고도계를 볼 수 없었다. 기체가 너무나 심하게 흔들려서 뿌옇게 흐려보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도계가 심하게 흔들린 것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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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크(Richard David Bach) [저]
1936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롱비치 주립대학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후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가 되었다. 1970년 인간의 고결한 이상과 꿈을 키워준 [갈매기의 꿈]의 대성공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의 자리에 올랐다. 발표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그가 작품에서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는 삶의 숭고한 목적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인간이 가진 무한한 힘에 대한 사랑은 전 세계 독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가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바로 그 이유로 리처드 바크는 작가가 사랑하는 작가로 여겨진다.
[꿈꾸는 마리아[를 통해 그가 여전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귀한 탐험에 천착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꿈꾸고 열망하고 상상함으로써 삶의 주인으로서 사는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그는 거장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작품으로 [갈매기의 꿈 Jonathan Livingston Seagull], [페렛 Ferrets] 전 5권, [환상 Illusions], [하나 one] 등이 있다. 1936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롱비치 주립대학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후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가 되었다. 1970년 인간의 고결한 이상과 꿈을 키워준 [갈매기의 꿈]의 대성공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의 자리에 올랐다. 발표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그가 작품에서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는 삶의 숭고한 목적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인간이 가진 무한한 힘에 대한 사랑은 전 세계 독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가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바로 그 이유로 리처드 바크는 작가가 사랑하는 작가로 여겨진다.
[꿈꾸는 마리아[를 통해 그가 여전히 현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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