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점은 뛰어난 실험 정신!
그래서 이미 완성 된 고양이 그림 말고 동아리에서 그리는 고양이는 오브제를 붙이기로 했는데, 아뿔사...
쓰다 남은 에폭시를 질질 흘려가며 손도 끈끈해지고...그런 난리법석 끝에 금색 구슬을 고양이가 밟고 있는 꽃에
올려 놓았더니...그 굵기가 너무 굵어서 고양이가 죽어 버리는...!
결국 다시 굳어져 붙어가는 구슬들을 다 떼어냈다.
바탕을 즘 가볍게? 견쾌하게 표현하려 했는데...그동안의 공이 그림 망쳐서 사라지게 될 까봐 걱정이다!
*비율이 맞지 않아 바르기보다는 에폭시를 쏫아부어 구슬을 붙인터라 뉘여 놓고 사진을 찍어야 했다.
다음주에 다시 잘 살려야 할텐데...! ㅠ.ㅠ
*쓰레기통에 버려진 구슬! ㅠ.ㅠ
*꽃 절대 안그리는 내가 붓꽃에 도전!
*예전에 남해 편백 휴양림에 머물며, 남해일대를 여행할때 찍은 석양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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