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가 미국에서 출장 왔다가 들어가는 날이라...아침부터 바빴다.
그림 그리러 가는 것도 지각. 남아서 혼자 그동안 매번 들고만 다녔던(처음 의욕과 다르게 모든 부분이
이제는 표현하기가 힘들다 느겨지니...!ㅠ.ㅠ) 그림에 큰 맘 먹고 달려 들었다.
사실 이런 경우는 집중감 떨어지는 것이 근본 문제인 것이다. 자세히보고, 천천히 파고 들면 표현 자체가
안되는건 아닌데...보통은 쉽게 먹으려하니 안되는 것이란 걸 오늘 그리다보니 실감.
*색감에 따라....
*같은 그림도 이렇게 느낌이 다르게 나오니...그래서 두 장을 같이 올렸다.
*오늘 동양화 선생님 체본.
*지난 시간에 터득했던 표현이 한 주 지나니 도루묵!
조묵이 가장 중요하고도 어렵다는 생각. 급한대로 대충 한장을 남겼다.
나머지는 꽃 그리다가 망쳐서 그냥 연습을 계속해서...어설픈 가운데 완성 한것은 달랑 2장.
아~ 내게 동양화 좋은데 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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