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심야의 서예 연습.

freestyle_자유인 2010. 12. 28. 21:04

아~ 시간 여유 있는 사람들이 모이니, 쉬는 시간을 참으로 오래도 갖는다.

그래서 나처럼 시간에 쫓기고 아침 시간이 힘든 사람에게는 중간 쉬는 시간이 별로 좋질 않다.

 

그냥 그 시간에 글 더 쓰는게 좋다.

그렇지만 모두들 수니...나 혼자 글 쓰는건 제일 눈에 띄는 행동이 되고만다.

 

게다가 글 좀 쓰고 채본 받으려면, 순서가 밀려서.....지난번 부터는 집에서 쓰고 가자마자 선생님 책상위에

연습한 화선지 올려놓고 일찌감치 체크 받는게...내가 자리를 떠야할 시각이 대충 11시반.

(보통 11시 조금 지나면서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조금 피곤 피곤하지만...그냥 3장만 쓰기로 했다.


*서예가 좋응 걸 좋은 내용을 마음을 집중하여 쓴다는 것이다.

  특히나 이 글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내게 알려줬던 그 시간을 떠올리게 해서...그리고 그 내용과 역사적

  배경 때문에도 애절함? 애잔함? 이 전해지는 글이다.


*이렇게 거하게들 먹는다.때로는 잡채도 만들어 오고...!

 그 노고는 알겠는데...난 굳이 그렇게 안하는 것이 서로 편하다 생각하는데...나이든 분들이라...

 나와는 생각이 다른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