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다.
선생님이 채본을 해주시고 난 뒤 그리는 첫 그림이 언제나 더 잘나온다.
무조건 연습보다는 관찰이 중요한것이 그런 이유란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포도를 마지막으로 그리는 날.
머리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알지만...손이 따라주질 않으니...!
일단 농담이 다양해야 하고, 하나의잎에서도 농담의 변화가 있으면 좋다.
크기 또한 다양하면 좋고, 선은 강할 땐 강하게 거침 없이 뻗어가기도 하고, 자유롭게 춤을 출 줄도 알아야 한다.
*오늘 선생님 채본을 끝내고 다라 그린 첫 그림.
가운데 잎 모양이 자꾸 코기리 코처럼 되는게 문젠데...뭐 그 점 빼면 대충...? ㅎㅎㅎ
*지난 시간 받은 걸 보고 선생님 오시기 전 연습.
역시나 별로 인...! ^^;;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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