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그리기 시작한 그림들.
그전까지는 빽 칠만 여러 겹 열심히! 그리고 이제 드디어...밑 그림 그리기 시작.
해 버뀌고 그림그리기에 열정이 일지 않아 걱정이였는데...갑지기 지난 주부터? 부담 없이
그림을 팍팍 그리고 있다.
사실 서예도, 그림도 얼마만큼 집중하는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긴 하는데, 때론 과감함이 필요할 때도..!
그런데 가만 보니...요새 이 그림 저그림 작업만 벌려 놓고 마무리 져지는게 하나도 없으니..! ㅎㅎ
*이렇게 대충 3작품을 시작하면서 일찍 동아리방을 나왔다.
동창들 모임이 뒤를 이어 기다리고 있어서..!ㅎㅎ
*승마 동호회 어느 회원 집에서 파티를 했는데, 알고보니...
내 밑에 잠시 신입 사원으로 있다가 유학을 다녀오고...그 뒤 약간 유명해진 어느 영화 감독이,
우릴 초대한 승마회원의 남편이란다.
1박 2일로 밤새다 시피 왁자지껄 떠들던 시간이 지난 후 새벽녘 그 집앞 풍경이다.
북한강이 집 앞까지 닿아 있으니...! 암튼 멈 멋있다.
이때, 새벽 공기를 가르며 지나갔던 바이크의 굉음도 기억난다.
*호주 촬영 갔을때 사진인데...집이 중심에 있어서 위치를 옮겼는데...그냥 사진대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까닭은?
*음~그동안 소품만 그리다가 조금 크기를 키웠다.20호 였는지 30호 였는지 잘 모르겠지만...암튼 겁 없이
(어치피 밑 작업이니) 붓 칠을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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