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스크랩] 북아트 두 번째 수업-명함집(앨범) 만들기.

freestyle_자유인 2011. 1. 12. 07:56

재료비가 8만원이나 된다고 하여 그게 내 신경줄을 많이 건드렸었다.

명확하지 않은 건 난 싫다. 투명한게 최고!

 

그 값이 비싸도 그 그격이 타당하면 난 언제나 OK!

하지만 금액이 적다고 해도 거기에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난 동의& 합의? 하지 않는다.

 

암튼...그래서 강사에게 연락해서 내가 가진 의문을 이야기 했고, 내 오해라면 수업하다 밝혀질 것이고,

내 우려가 맞다면 그 또한 수업하다 밝혀지겠지만, 강사가 그 이후에는 조심을 할 것이라는 생각?

 

그래서...강사에게 재료비를 건네고 두 번째 수업은 시작되었다.

이 샘 성격도 좋고...잘 가르친다.

3명 밖에 없어서...나름 개인교습 같기도 하고!

(복지관 직원은 그렇게 생각하고...넘어가 달라고 했지만!ㅎㅎ)

 

난 사실 이런 명함지갑은 필요치 않다.

실용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지난 번 노트 만들기 보다는 이런 저런렁 기술들과 재료들이 더 들어간 작품.

사람이 적으니 수업이 1시간만에 끝났다.

 

 

*완성품.

*겉 표지용 천이 필요한데, 옆 자리 에전에 퀼트 하셨던 분의 천을 빌려 쓴다.

&겉 표지를 만들기 위한 뼈대?

하드보드지 하고 비슷한 합지 2미리 짜리를 명함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여 종이에 붙인다.

* 옆 접히는 부분은 합지두께 2배 정도를 띄고 붙인다.

*준비된 천을 붙인다.

*이때는 천에 풀칠하지 말고 종이에 풀칠을 한다.

 이유는 천이 더 얇아서 풀칠하다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끝 모서리 부분은 저렇게 약간의 시접을 남겨 두었다가 안쪽으로 밀면서 붙여준다.

안쪽에 부칠 가죽질감의 종이에도 역시 풀칠을 꼼꼼하게!

*나 이제 기본 완료! 명함이 들어갈 비닐을 장착? 부착할 차례.

*타공 폰치 일명 TR펀치를 이용해 섵케이스에 구멍을 뚫고,


&*나사? 이름을 까먹었다. 둥근나사를 널고 박는다.

*모서리엔 이렇게 장식용 핀을고 마무리!

*덜렁대는 내게 이 부분이 제일 어렵다.

*어쨌든 완성!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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