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목요일까지 2시~3시30분까지 부천에 수업이 있어서, 매일 온수역에서 환승을 한다.
이번 주부터 환승 통로 서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법정스님 책.
생각보다 책이 많다.
법정스님의 책을 절판 된다는 이유로 사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읽은 책 중에서는<아름다운 마무리>가 아주 좋았는데, 그 책을 한 권 집어 들고나니...
내가 읽었던 책도 있지만 읽지 못했던 책들도 몇 권 되는 것 같았다.
책 내용을 모르니 선듯 집어 들 수가 없었고,
잠간 짬 사이에 훑어본 내용을 참고 삼아 <말고 향기롭게>란 책을 집어 들었다.
이런 책들은 소유하기 보다는 마음 속에 있는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쪽이 더 어울리는 책이란 생각도 든다.
그러아...책에서 글 내용의 향이 나듯...내 서가 한쪽에 꽂혀 있으면...지속적으로 내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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