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울릉도에는 눈이 많이 쌓이면 길도 묻혀 집집마다 줄을 이어 놓았다던 말이 생각난다.
이렇게 눈 많이 내리니...뉴스에서 흘러 나오는 교통대란이나 농촌의 피해...은 접어두고...
동화 속 꿈처럼 온세상이 조용히 눈에 묻히는 상상을 해 본다.
눈이 소리를 흡수한 때문인지...너무도 조용한...이런 날은 그리운 얼굴이 살며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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