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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freestyle_자유인 2009. 5. 15. 01:30

호주 시드니~케언즈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레포츠는?

 

 

 

 

호주 자유여행에 대한 지식을 올리면 호주가 더 가까워집니다!

호주 시드니~케언즈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레포츠는?

여러분의 추천 레포츠를 알려주세요.

 

 

 

 
1.

저는 올해 2월에 번다버그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왔습니다.

번다버그는 호주에서 가장 저렴하게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케언즈에서 배우는 것의 반가격정도로.

번다버그는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버스로 여섯시간정도 걸립니다.

여섯시간이라고 하면 아주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호주에서는 가까운 거리랍니다 ^-^;;;

프리미어 버스를 타시면 20불 정도 싸지만, 밤 11시쯤에 도착하게 되고,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시면 좀 더 비싸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둘 중에 취향에 맞는 버스로 골라타시고, 출발!

 

 

제가 스쿠버다이빙을 배운 아쿠아 다이버 숍입니다.

번다버그 코치 터미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쉽고

한국인 인스트럭터 J님이 계십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겠죠?

퀸즐랜드 4155-5761

저는 SSI 오픈워터 코스 자격증을 따고 왔습니다.

PADI가 더 잘 알려져 있어서 그걸 하려고 했는데

수영을 못하면 따기 힘들고 60불을 주고 교제를 사야 한다고 하더군요.

교제비도 그렇고... 수영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SSI 코스로 했습니다;;;

 

'웬 교제?'하시겠지만

자격증 코스이기 때문에 이론 공부도 합니다.

첫 날은 책 읽고 비디오 보고,

둘째날은 수영장 교육.

셋째, 넷째날 다이빙.

다이빙 횟수가 최소 네 번 이상이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틀에 걸쳐서 다이빙을 합니다.

이렇게 오픈워터는 초보자를 위한 코스로서 3박 4일 일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2박 3일 코스로 끝났습니다.

수영장 교육을 일찍 끝내고 바다에 갔었죠...

그것은 다이빙 선생님의 재량...

 

첫 날 교육을 받기전에 메디컬 체크.

메디컬 체크는 10분만에 끝납니다.

폐랑 귀 상태 체크. 뭐, 그나마 호스에 숨 불고 청진기 몇 번 대고,

55불이라는 고가의 가격이 무색합니다;;;

그리고 '교육중 무슨 무슨 일이 나도 다이버숍과 인스트럭터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을 합니다.

무슨 일이 나서 고소를 해도 인스트럭터는 국제 다이버 인스트럭터 협회 소속의 최고의 변호사들이 보호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뭐 그러려니... 했는데 막상 물에 들어가니

무슨일이 생길만도 하다는 생각이;;;

 

 

장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장비를 다 착용하고 기념사진 한 컷!

2월은 호주의 한여름이라 다이버 복을 입고나니 무지 더웠습니다.

가운데 계신분이 인스트럭터이십니다.

공수부대 낙하산 병 조교출신!!

사진인데도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호랑이 선생님이지만 물밖에서는 재미있고 좋은 분이십니다^-^

하지만 저 분 말 안들으면 큰~일 나요;;;

저 큰 일 날 뻔 했답니다...-_ㅠ;;;;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동안 머문 숙소.

여긴 백팩( Back Packers, 호주의 여행자를 위한 숙소)이 아니라

다이버 숍에서 일하는 다이버 마스터들의 쉐어룸(자취방)이랍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묵을 수 있죠.

마음에 안드신다면 근처 백팩에서 묵으셔도 됩니다.

번다버그에는 농장이 많기 때문에 워홀 메이커들을 위한 백팩이 많죠.

 

 

 

힘들게 받은 자격증입니다.

제가 물도 너무 무서워 하고 수영도 넘 못해서 힘들었습니다...

다이빙을 계획하기 전에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 물을 무서워 하지 않는지 잘 생각해 보는 겁니다.

저는 아토피때문에 10년가량 수영을 해보지 못해서 제가 물을 무서워 하는지 잘 몰랐는데

다이빙을 하면서 확실히 알았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리고 어느 정도의 수영실력은 있어야 다이빙이 쉬워집니다.

저는 배타고 나가서 물에 퐁당!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번다버그에는 배가 없습니다... 그것이 싼 이유죠.

수심 7m의 다이빙 포인트까지 스노클을 물고 헤엄쳐서 가야 합니다.

스노클을 문데다 수영실력이 없어서 앞으로 가지는 않고...

계속 발버둥을 치다 보니 교육 받기도 전에 숨이 가빠져서 너무 고생했습니다.

인스트럭터 님도 그러시더군요... 한국사람들 수영도 못하면서 다이빙 배우러 온다고.

외국사람들은 수영도 할 줄 알고, 스노클도 한 번씩은 해보고 다이빙 배우러 온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장애인에게도 수영부터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물에 빠져죽지 말라고...

가까운 일본만 해도 학교에서 수영을 다 배우죠...

한국사람들은 무대포라서 가르치기도 힘들고 해서 호주에 오셨다고 하네요...

아무튼 인스트럭터님께서 어디가서 자격증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셔서;;;

쪼그맣게 올립니당...

(들키면 혼나는뎅 ㅠㅠ)

자격증은 한국 주소로 부쳐줍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자격증을 봤더니 그 날의 안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괴롭더군요 ^-^;;;

 

총 경비:

SSI 오픈워터 코스        199
방값                                   72 (하루 18불 4일)
메디컬 체크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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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A$(호주달러)


 

책 디파짓 20불과 방 열쇠 디파짓 10불은 뺐습니다.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책을 찢거나 열쇠를 잃어버리면 못받으니까 조심하세요!!


아 참, 수영복 꼭 가져가세요.

다이빙 복 안에는 면으로 된 옷을 입으면 말려올라가서 아프다고 하더군요...

전 수영복을 안가져 가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원피스 수영복을 50불 주고 샀습니다ㅠㅠ

비키니는 훨씬 싸지만, 도저히 비키니 입을 수 있는 신체여건이 안되는지라...;;;;

호주는 수영복이 싼 나라지만 거의 비키니를 입기 때문에 원피스 수영복 구하기가 힘듭니다.

구한다고 해도 비싸구요...

'Target'이라는 유명한 할인점에서 샀는데 할인점인데도 비쌉니다...

제가 가격을 듣고 놀라니까 점원이 "Are you sure to get this?"하고 묻더군요;;;

 

 

다이버 숍 근처 IGA 마트에서 16불 주고 수중카메라도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막상 물에 들어가니까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습니다;;;

고강도의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교육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의 하루종일 하니까

아침은 꼭 드시고 점심 도시락을 싸가세요.

바닷가 근처에 음식점이 즐비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호주의 바닷가 근처에는 식당은 커녕 주택도 잘 없답니다.


호주에서 스쿠버 다이빙은 꼭 해봐야 할 레포츠입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거든요.

호주까지 와서 뭔가 남기고 가야 되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은 자격증 코스를 선택하시고.

힘든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체험다이빙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게 좋을 듯.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럼 아름다운 호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오세요!!

일단 케언즈 바로 밑에 있는 털리 강의 레프팅을 빼놓을수 없죠.

화이트워터 레프팅이라도고 불리우는 이 레포츠는 오전9시에 출발해서

오후 2~3시경에 끝나는 정말 끝내주게 길고 다이나믹한 래프팅의 최고봉입니다.

코스도 너무 흥미진진, 다이나믹하고요, 중간에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고 다시

출발하는 이색경험! 잊을수가 없어요! 전문지식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Daytour로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레포츠지만, 꼭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케언즈부근의 날씨때문에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갔을때도 겨울이었답니다. 특이했던 점 하나는, 일본인이 많은 케언즈의 특성상

아예 도우미중 한분은 일본분이고 안내방송도 영어와 일본어 이두가지로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인인걸 알고 한국말로 인사도 건내주는 센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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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ULLY RAFTING

털리강은 케언즈 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털리강은 고무보트를 타고 계곡의 급류를 헤쳐나가는 스릴만점의 레포츠인 래프팅으로 유명하다. 27 개의 급류는 털리강에서 가장 긴 래프팅을 가능하게 해준다. 경험이 없어도 래프팅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해주기 때문에 래프팅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TULLY RAFTING 의 특징 : 27 개의 급류가 있어 스릴만점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5개의 GRADE로 나누어 지는데, GRADE 4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

* 투어비용 : $160
* 포함사항 : 래프팅 교육 , 5 시간 래프팅 , 래프팅 장비 , 픽업 , BBQ 점심 , 스낵
* 준비물 : 수영복, 샌달, 선크림, 갈아입을 옷



BARRON RAFTING

케언즈 시내에서 단지 20 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2 시간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래프팅의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경험이 없어도 래프팅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투어를 신청하면 숙소에서 픽업을 해준다 .

BARRON RAFTING 의 특징 : 반나절 일정이므로 시간이 부족할 경우 이용하면 좋다 . GRADE 3 이므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투어비 : $88
* 포함사항 : 래프팅 교육, 2시간 래프팅, 픽업, 래프팅 장비, 과일
* 준비물 : 수영복, 샌달, 선크림, 갈아입을 옷



스쿠버 다이빙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우선 한번 또는 두번의 인트로 다이빙을 해보고, 맘에 들면 정식 코스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도 있다. 코스를 이수하면 OPEN WATER DIVER 자격증을 준다. 자격증이 있으면 어디서든 산소통을 대여하여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 다이빙코스를 신청할 때 필요한 것 : 여권과 진단서 ( 다이빙코스를 운영하는 곳에서 병원을 소개해 준다 . 병원비 Dive Medical- $49.50 는 대부분 수강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비용 : $175 (1 dive) / $215 (2 dives)$572 (4 일 스쿠버 다이빙 코스 - 한국어 매뉴얼도 있다 .)
* 포함사항 : 픽업 서비스 , 무료 차와 커피 , 점심 , 가이드 동반의 스노클링 투어 , 따뜻한 샤워



스카이 다이빙

산호초와 열대우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다 . 10,000 피트에서는 30초간의 , 14,000 피트에서는 60 초간의 자유낙하를 경험할 수 있다 . 대부분 탠덤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데, 이것은 점프 마스터와 한 몸이 되어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것이다. 따라서 경험이 없어도 스카이 다이빙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 요금 : $129.00 (10,000 피트 30 초 자유낙하 ) / $270.00 (14,000 피트 60 초 자유낙하 )비디오나 사진을 찍을 경우 $99.00 추가 ( 비디오와 사진 모두 찍으면 $124.00)


열기구

해가 뜨는 모습을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한시간 정도 열기구를 타고 있는데 , 열대 동식물과 바다를 볼 수 있다.

* 투어요금 : $420.00
* 포함사항 : 숙소 픽업, 한시간의 열기구 투어, 리조트에서의 아침식사, 기념사진



번지점프

번지점프를 하는 곳은 케언즈 시내에서 북쪽으로 15 분 정도 걸린다 . 번지점프 하는 곳에 도착하면 케언즈 시내와 열대림을 볼 수 있다. 투어를 신청하면 숙소 앞에서 픽업을 해 준다 .

* 이용시간 : 오전 10:00 부터 오후 5:00 까지
* 찾아가기 : 대부분의 숙소 앞에서 번지버스를 이용하면 45 분 정도 걸린다 .
(오전 7:00, 9:00, 11:00, 오후 1:00, 3:00)
* 비용 : $125 ( 픽업서비스 ), $160 ( 비디오 또는 사진 5 장을 포함했을 경우 )




Great Barrier Reef 투어

달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산호초 지역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 돌고래와 거북이, 1500 종 이상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며 , 매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

* 투어비용 : $115.00
( 한번의 인트로 다이빙을 할 경우 $165)
* 투어포함사항 : 숙소 픽업, 커피와 차, 바이킹식 점심, 스노클링 투어, 스노클링 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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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케언즈(Cairns) 레포츠

케언즈는 1870년대 아일랜드 탐험가 제임스 벤츄어 머리간(James Venture Mulligan)의해 발견된 이후 주위 광산을 중심으로 발전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노스 퀸즐랜드(North Queensland)의 중심도시로 발전 되었다.
케언즈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위해 많은 관광객, 배낭여행자들이 이 곳을 찾아오며, 각 지역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왠만한 건물들은 관광 상품화가 되어 있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케언즈는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의 하나 이기도 하며, 작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이루고 있다. 또 케언즈에는 유난히 일본 관광객들이 붐 비는 곳이기도 하다. 속칭 여행자들 사이에선 케언즈를 리틀 도쿄라고도 까지 불리 우고 있다.

케언즈에서 레포츠 즐기기

>레프팅(Rafting) - 레프팅은 주요지역인 털리 리버(Tully River)
와 같은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 진다. 13세 이상이 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대부분의 레프팅 튜어에는 바비큐(BBQ)중식과 레프팅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나 사진을 나중에 옵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주요 래프팅 어드벤쳐: R n R White Water Rafting, Raging Thunder Rafting (이상 Tully River), Foarming Fury (Russel River), SportsRafting(Barron River)

>에이제이 헥켓 번지(Aj Hacket Bungy) - 세계적인 번지 점프 에이젼시인 에이제이 헥켓 번지 점프를 케언즈에서 할 수 있다. 50 미터 높이의 케언즈 번지 타워에서 점프를 하며, 타워에는 그레이트 베어리 리프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번지 점프의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을 해준다. 다만 이것은 옵션이기 때문에 다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에이제이 헥켓 번지의 위치는 케언즈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인 세들 마운틴(Saddle Mountain)의 풋트힐스(Foothi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이젼시에서 케언즈내의 숙소에서 번지점프 장소까지 픽업을 해준다.

>스카이 다이빙(Skydiving) - 2500미터에서 4300미터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 다이빙은 케언즈에서 번지 점프에 이어 인기 있는 레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스카이 다이비으은 주로 전문 스카이 다이버와 같이 뛰어 내리며, 높이에 따라 15초에서 60초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게 된다.
>그 밖의 레포츠들 - 리자드 아일랜드( Lizard Island)를 비롯해서 케언즈 주변인 그레이트 베어리 리프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쿨링, 세일링 그리고 케이프 트리블레이션(Cape Tribulation)지역을 중점으로 즐기는 4륜 구동(4WD) 사파리 튜어, 홀스 라이딩(Hores Riding)등이 있다. 또 하늘에서 노스 트로피컬 퀸즐랜드(North Tropical Queensland)의 경치를 맛볼 수 있는 열기구 타기(Ballooning)와 경비행기나 헬리곱터를 타고 즐기는 스카이 튜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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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케언즈 레포츠
케언즈는 그 명성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작다. 사실 시내라고 할 수도 없을 만큼 걸어서 다녀도 충분한 크기다. 가장 번화한 에스플러네이드를 제외하면 오히려 유람선 선착장이 더 붐비는 편.
케언즈에 국제선 공항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아 시드니나
브리즈번에서 국내선 또는 버스나 기차로 갈아타야 한다. 그렇지만 휴가철에 맞춰 운항되는 전세기를 이용하면 7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탐험. 유람선을 타고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스쿠버다이빙이나 씨 워킹에 도전해볼 수 있다. 이곳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는 산호초가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 그래서 물고기와 해조류 등 해양생물에게는 천혜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일일관광도 매력적이다. 그린 섬,
피츠로이 섬, 해밀튼 섬 등이 주요 목적지. 주변이 산호초들로 둘러싸여 있어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글래스 보텀 보트나 잠수함 투어에 참가해도 산호와 바다 속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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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케언즈는 이런 곳
 

 커언즈에선

  번지 점프 Bungy Jump

         래프팅 Rafting

     제트 보트 Jet Boat

      열기구 체험 Ballooning

       스쿠버 다이빙 Scuba Diving

                        트레킹 Treking

                            스키 Ski

 

다양한 레포츠가 있지만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이기때문에 지금은 스키 겠죠  

 

레져천국 케언즈!

호주에 가기로 마음먹고 나서 어느 곳에 있을 것인가를 정할 때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레져였는데요. 특히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해양 레져스포츠는 흥미 그 자체인데요.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특히 케언즈!! OPEN WATER라도 따야겠다는 심정으로 결정했죠.


★ Skinscuba in Cairns ! ★ 

 


 보다 저렴한 가격. 케언즈에 다른 레져를 하러 오셨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시건 간에 첫 번째로 한국과 비교해서 이미 바다에 와있다는 거에요. 한국에서는 내륙지방에서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는 바다(동해, 제주도, 울릉도 등)로 가기 위해 교통비를 지불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벌써 바다에 와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교통비 절감의 효과가 있는거죠. 보통 한국에서의 가격에 비해 5만원에서 10만원 그 이상까지도 저렴하다는 거에요. 저처럼 항상 스킨스쿠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유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는 것! 대보초(Great Barrier Reef)에 위치해서인지 그냥 바라보는 풍경도 풍경이지만 물 속 풍경은 더 환상적이라는 군요. 스킨스쿠버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들려야 한다고 할 정도로 멋진 수중 풍경. 수많은 케언즈의 레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죠.


 또, 스킨스쿠버가 호주의 바닷가에서는 다 즐길 수는 있지만, 타지역과 달리 적도에 가까운 위치로 4계절을 수중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 또한 단연 호주 중에서도 케언즈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겨야 하는 이유에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좀 더 멋진 풍경을 아무 때나 (물론 해파리 출몰 시기는 빼구요^^:;) 즐길 수 있다는 것!!! 케언즈에서 하는 스킨스쿠버의 엄.청.난. 매력이라는 걸 아시겠죠?

출처 : 머리속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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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주 레포츠
스노클링에서 요트세일링까지

스노클링에서 스킨스쿠버, 요트세일링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해양레포츠가 가능한 곳. 해안선이 환상인 골드코스트, 세계 최대의 산호밭이 있는 케언스가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트레킹 하늘에서는 스카이다이빙과 열기구, 물에서는 래프팅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레포츠, 땅에서는 번지점프와 정글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짧게 잡아도 일주일, 제대로 즐기려면 한 달도 모자란다. 미리 일정을 짜고 예약을 해야 한다. 스킨스쿠버는 하루만 배워도 인트로 다이버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골드코스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숙소가 많다. 도미토리는 20호주달러 내외, 더블은 50호주달러 안팎이다.

▒ 전문가 한마디
약간 비용이 들긴 하지만 요트세일링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먹고 자는 비용까지 포함된 것이니 그리 비싼 편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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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호주 - 케언즈 3.하늘에서 바다까지 끝없는 놀이동산

사위가 밝아질 무렵 열을 한껏 머금은 기구는 대지를 사뿐히 박차 올랐다. 열댓명을 태웠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만큼 가벼운 몸놀림이다. 그리고는 이내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가벼운 몸놀림으로 아침 공기를 가른다. 저 멀리 구름 사이로 막 고개를 든 태양빛이 온누리를 밝힌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온 세상과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열기구, 온 세상과 함께 호흡하다

■ 대기에서 맞이한 일출은 잊지 못할 추억

새벽 6시경 벌판에 도착했다. 그곳은 마리바(Mareeba). 출발 장소다. 출발과 도착 장소를 꼭 집어 어디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은 매일 아침 바람의 세기나 방향에 따라 장소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출발도, 도착도 마리바다.

드문 드문 언덕이나 작은 산이 보이긴 하지만 마리바는 케언즈 서쪽에 위치한 평원이다. 일찍부터 열기구가 운영돼 열기구의 메카로도 꼽히는 곳이다. 아침 일찍 시작하는 것은 바람의 세기가 가장 열기구 타기에 좋기도 하고 덥기전이어서 비행에 쾌적하기 때문이다.

벌판에서는 이미 축제가 시작되고 있었다. 트레일러에서 풍선과 바구니가 내려지기 무섭게 선풍기와 가열기를 동원해 풍선 안에 바람을 넣기 시작한다. 한 바구니 당 파일럿을 제외하고 16명까지 탈 수 있다. 다른 도우미는 안전 수칙 등을 얘기해준다. 그 벌판에는 저마다 색다른 모습을 뽐내며 여러 대의 열기구가 출발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준비가 되는 대로 비행을 시작한다. 하나, 두울, 세엣, 서너대가 줄이어 출발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도 장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졸음을 느낄 새가 없다.

드디어 차례가 왔다. 3~4명씩 몸무게를 고려해 바구니에 나누어 탄다. 한쪽 방향으로 탑승객 전원이 몸을 틀고 무릎을 굽히고 손으로 안전줄을 잡으면 이륙 및 하강 자세다. 긴장을 잠시 느낄 순간 기구가 떠오른다. 달라지는 고도, 시시각각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기구에 탑승해서 맞이하는 일출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열기구는 마리바 평원을 2회 나눠 운항한다. 한번 운항시간은 30여분. 열기구 하나를 두개 조로 나눠 한 조가 하늘을 나르면 다른 한조는 차를 타고 쫓아가며 열기구의 움직임을 보게 된다. 물론 예약시 1시간 코스를 예약할 경우엔 중간에 내리지 않아도 된다.

마리바 평원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열대기후에 어울리는 사탕수수 등의 플랜테이션 작물들이 재배되고 넓은 땅크기 만큼 광활하게 펼쳐진 평원의 모습은 우리와는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띄엄 띄엄 집들이 들어서 있고 숲속에는 뛰어다니는 캥거루도 볼 수 있다. 냇물도 흐르고 색깔이 다른 밭들이 펼쳐진 모습도 예쁘다.

잘 훈련된 배테랑 파일럿은 줄을 당겼다 놨다 하며 높낮이를 조절한다. 마을 위에서는 높이 올리고 숲이나 벌판에서는 아래로 낮춰 달라지는 시각 대로 즐기면 그만이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보면 30분은 너무 짧기만 하다. 기구는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골고루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일럿이 가이드를 겸해 이것 저것 설명도 해주고 평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기도 한다.

두 번에 걸친 비행이 끝나고 어느 벌판에 내렸다. 이때부터는 참가자 모두가 열기구 스탭이 된다. 힘을 모아 같이 풍선의 바람도 빼고 바람 빠진 풍선을 잘 접어 정리하기도 한다. 정리된 풍선을 든 모습은 흡사 거대한 아나콘다를 안은 듯하다. 얼핏 일 같지만 즐거운 놀이처럼 구성해 전혀 힘들거나 지루하다는 생각이 안든다. 오히려 더욱 웃고 즐긴다. 서먹하던 다른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는 순간이다. 기구들을 트레일러에 싣고 모두 모여 기념 사진 한 장 찍으면 비행은 끝! 쿠란다에 위치한 차푸카이(Tjapukai) 애보리진 문화센터에서 샴페인을 곁들인 아침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아침부터 ‘왠 샴페인’이냐고? 모두 일원이 돼 무사히 비행을 마쳤으니 이 아니 기쁠쏘냐. 건배라도 해야지. 샴페인 건배에 웃음꽃이 만발이다. 건배 후 나누는 아침식사는 평소보다 두배는 맛있다.


+++ 플러스 α +++
놀라운 레포츠의 천국 케언즈

★케언즈는 각종 놀이의 천국. 동쪽으로는 대보초(Great Barrier Reef)와 바다, 서쪽으로는 열대 우림이라는 세계적인 자연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한 각종 레포츠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
바다에서의 스노클링과 다이빙, 땅에서는 ATV 산악자전거, 래프팅, 번지점프, 하늘에서는 스카이다이빙과 열기구 타기, 파라 세일링까지 원하는대로 골라서 체험해볼 수 있다. 낚시나 게잡이 투어. 열대우림 탐험 코스도 준비돼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찍 부터 젊은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입소문을 타고 ‘레포츠의 메카’로 인기를 얻어왔다.
투어는 여행사나 안내 데스크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가격은 종류와 코스에 따라 천차만별. 체험 다이빙의 경우 120호주달러이고, 열기구 투어는 1인당 155호주달러다. 패키지로 이들을 구입할 수 있다. 열기구와 래프팅 등으로 엮어 더욱 저렴하다. 투어 시간에 맞춰 픽업을 나오고 끝나면 다시 시내나 숙소로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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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요트 세일링

2박 3일 코스가 제일인듯~

 

배는 되도록 큰배. 사람들 많이 타는 배를 선택하고,

자신이 마실 음료(맥주, 샴페인 등)만 준비해서 배에타면,.

2박3일동안 바다위에서 광란의 시간이 벌어진다.

 

생전 처음보는 외국인 친구들은

어찌나 잘들 노시는지..

주섬주섬 쭈삣쭈삣 은근슬쩍 그 무리에 한번 동화되면.

더 미친듯이 날뒤게 된다는.

 

술과, 음악과, 바다와 바람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하는

요트세일링.

 

파란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를 멈추고

바닷속으로 퐁당~ 빠져서 니모와 인사한번 하고,

 

벗겨질듯말듯한 비키니를 입고.

쿨의 해변의 여인 뮤직비디오에서처럼

배 갑판위에 누워 썬탠을 해보자.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즐거움을!

(일단 숙박비가 따로 들지 않잖아~ ^^)

 

 

10. 

▶ 케언즈(Cairns) 레포츠

케언즈는 1870년대 아일랜드 탐험가 제임스 벤츄어 머리간(James Venture Mulligan)의해 발견된 이후 주위 광산을 중심으로 발전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노스 퀸즐랜드(North Queensland)의 중심도시로 발전 되었다.
케언즈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위해 많은 관광객, 배낭여행자들이 이 곳을 찾아오며, 각 지역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왠만한 건물들은 관광 상품화가 되어 있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케언즈는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의 하나 이기도 하며, 작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이루고 있다. 또 케언즈에는 유난히 일본 관광객들이 붐 비는 곳이기도 하다. 속칭 여행자들 사이에선 케언즈를 리틀 도쿄라고도 까지 불리 우고 있다.

케언즈에서 레포츠 즐기기

>레프팅(Rafting) - 레프팅은 주요지역인 털리 리버(Tully River)
와 같은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 진다. 13세 이상이 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대부분의 레프팅 튜어에는 바비큐(BBQ)중식과 레프팅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나 사진을 나중에 옵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주요 래프팅 어드벤쳐: R n R White Water Rafting, Raging Thunder Rafting (이상 Tully River), Foarming Fury (Russel River), SportsRafting(Barron River)

>에이제이 헥켓 번지(Aj Hacket Bungy) - 세계적인 번지 점프 에이젼시인 에이제이 헥켓 번지 점프를 케언즈에서 할 수 있다. 50 미터 높이의 케언즈 번지 타워에서 점프를 하며, 타워에는 그레이트 베어리 리프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번지 점프의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을 해준다. 다만 이것은 옵션이기 때문에 다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에이제이 헥켓 번지의 위치는 케언즈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인 세들 마운틴(Saddle Mountain)의 풋트힐스(Foothi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이젼시에서 케언즈내의 숙소에서 번지점프 장소까지 픽업을 해준다.

>스카이 다이빙(Skydiving) - 2500미터에서 4300미터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 다이빙은 케언즈에서 번지 점프에 이어 인기 있는 레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스카이 다이비으은 주로 전문 스카이 다이버와 같이 뛰어 내리며, 높이에 따라 15초에서 60초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게 된다.
>그 밖의 레포츠들 - 리자드 아일랜드( Lizard Island)를 비롯해서 케언즈 주변인 그레이트 베어리 리프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쿨링, 세일링 그리고 케이프 트리블레이션(Cape Tribulation)지역을 중점으로 즐기는 4륜 구동(4WD) 사파리 튜어, 홀스 라이딩(Hores Riding)등이 있다. 또 하늘에서 노스 트로피컬 퀸즐랜드(North Tropical Queensland)의 경치를 맛볼 수 있는 열기구 타기(Ballooning)와 경비행기나 헬리곱터를 타고 즐기는 스카이 튜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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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케언즈(Cairns) 레포츠

케언즈는 1870년대 아일랜드 탐험가 제임스 벤츄어 머리간(James Venture Mulligan)의해 발견된 이후 주위 광산을 중심으로 발전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노스 퀸즐랜드(North Queensland)의 중심도시로 발전 되었다.
케언즈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위해 많은 관광객, 배낭여행자들이 이 곳을 찾아오며, 각 지역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왠만한 건물들은 관광 상품화가 되어 있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케언즈는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의 하나이기도 하며,작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을 이루고 있다.
또 케언즈에는 유난히 일본 관광객들이 붐 비는 곳이기도 하다.
속칭 여행자들 사이에선 케언즈를 리틀 도쿄라고도 까지 불리 우고 있다.

▶케언즈에서 레포츠 즐기기

>레프팅(Rafting) - 레프팅은 주요지역인 털리 리버(Tully River) 와 같은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 진다.
13세 이상이 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대부분의 레프팅 튜어에는 바비큐(BBQ)중식과 레프팅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나 사진을나중에 옵션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주요 래프팅 어드벤쳐: R n R White Water Rafting, Raging Thunder Rafting (이상 Tully River), Foarming Fury (Russel River), SportsRafting(Barron River)

 

>에이제이 헥켓 번지(Aj Hacket Bungy) - 세계적인 번지 점프 에이젼시인 에이제이 헥켓 번지 점프를 케언즈에서 할 수 있다.
50 미터 높이의 케언즈 번지 타워에서 점프를 하며, 타워에는 그레이트 베어리 리프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번지 점프의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을 해준다.
다만 이것은 옵션이기 때문에 다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에이제이 헥켓 번지의 위치는 케언즈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인 세들 마운틴(Saddle Mountain)의 풋트힐스(Foothills)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이젼시에서 케언즈내의 숙소에서 번지점프 장소까지 픽업을 해준다.

 

>스카이 다이빙(Skydiving) - 2500미터에서 4300미터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스카이 다이빙은 케언즈에서 번지 점프에 이어 인기 있는 레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스카이 다이빙은 주로 전문 스카이 다이버와 같이 뛰어 내리며, 높이에 따라 15초에서 60초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게 된다.

>그 밖의 레포츠들
- 리자드 아일랜드( Lizard Island)를 비롯해서 케언즈 주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쿨링, 세일링 그리고 케이프 트리블레이션(Cape Tribulation)지역을 중점으로 즐기는 4륜 구동(4WD) 사파리 튜어, 홀스 라이딩(Hores Riding)등이 있다. 또 하늘에서 노스 트로피컬 퀸즐랜드(North Tropical Queensland)의 경치를 맛볼 수 있는 열기구 타기(Ballooning)와 경비행기나 헬리곱터를 타고 즐기는 스카이 튜어가 있다.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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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케언즈는 이런곳!

브리즈번 (Brisbane) 북쪽 약 1,70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케언즈는 사시사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도시.

특별한 관광명소를 찾기 보다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

낮에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그린 섬이나 피츠로이 섬을 다녀오거나 번지점프, 래프팅, 열기구 타기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저녁에는 나이트 마켓을 구경하거나 트리니티 베이 (Trinity Bay)를 따라 길게 조성된 산책로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를 산책하며

이 도시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에스플러네이드 끝에는 넓은 야외 라군 (Swimming Lagoon)이 조성되어 있어 야간 수영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도 에스플러네이드에 위치한다.

저마다 메뉴판을 내어걸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호주에서 맛볼 수 있는 캥거루, 악어, 이뮤 고기를 맛보는 것도 좋을 듯.

일행이 여럿이라면 씨푸드 플래터도 추천한다.

가재, 오징어, 새우, 크랩, 가리비, 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접시 가득 나오는데 양이 엄청 푸짐하다.

 

 

 

 

 

케언즈에서의 레포츠



1. 번지점프


1988년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번지점프를 개발한 에이 제이 해킷 (A. J. Hacket)사의 번지점프를 케언즈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호텔 앞으로 픽업 차량을 보내준다.

2.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씨워커/스노클링


케언즈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Great Barrier Reef라 할 수 있다.

산호초로 이어진 2,400km의 구간은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실감나게 한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둘러보는 페리 투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특수 장비를 하고 바다 속을 걸어 다니는 씨 워커 (Sea Walker) 투어에 참여할 수도 있다.

3. 그린 섬/피츠로이 섬


케언즈에서 페리로 45분 떨어져있는 피츠로이 섬 (Fitzroy Island)이나 그린 섬 (Green Island)에서 하루를 보낸다.

피츠로이 섬은 리조트와 전망대, 비치, 열대림 산책로 등이 있으며 비치에서는 카약,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4. 래프팅


케언즈 근교의 털리 강 (Tully River)이나 배런 강 (Baron River)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반나절 투어를 신청하면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호텔까지 픽업 차량을 보내준다.

5.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취득


시간적 여유가 많은 경우라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다.

호주의 비치는 맑고 수온이 따뜻해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6. 열기구


핫 에어 (Hot Air)나 레이징 선더 (Raging Thunder)사에서 열기구 투어를 진행한다.

만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거대한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데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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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포츠의 천국, 케언즈에 갔다면 숙소와 식비를 아끼더라도 최대한 즐기고 와야 한다. 필요한 정보는 시내에 있는 Information Center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숙소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Information Center에서 일정에 맞는 모든 투어상품을 예약하면 말만 잘하면 얼마 정도 할인을 해주기도 하므로 믿을 만한 곳이라 생각되면 일정에 맞추어 한곳에서 예약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케언즈에서 할 수 있는 수많은 레포츠 중에서 시간과 비용이 허락한다면 꼭 해봐야 할 것들은

 

1. 스쿠버다이빙

거대한 산호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은 스노쿨링으로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역시 한계는 있는 법. 스쿠버다이빙을 해봐야 니모를 만날 수 있다. 다른 곳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지만 호주의 아름다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기회가 된다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다. 케언즈에서 만난 한 한국인 다이버는 제주도는 8월이어도 수온이 높은 편이 아니라 추위를 타는 본인에게는 별로지만 호주는 수온도 따뜻하고 다양한 볼 거리가 있어 케언즈에 머무르는 내내 다이빙만 하고 돌아간다고 했다. 시간이 안된다면 각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체험 스쿠버다이빙을 해보시길보통 4m, 11~12m의 단계별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으므로 스노쿨링으로 맛볼 수 없는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맛보길 바란다.

 

<우폴로 베이 :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모래섬이다.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30초도 안걸리는 작은 섬이지만 주위의 바닷물은 정말 보는 것처럼 맑다. 이 근처에서 바로 체험 다이빙을 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2. 그린아일랜드에서의 바닷속 산책

산호초를 보고 싶지만 수영도 못하는데 혼자서 떠 다니며 호흡기에 의존할 자신이 없는 분들이 그린 아일랜드를 방문한다면 꼭 바닷속 산책을 해보길 추천한다. 큰 어항같이 생긴 걸 쓰고 천천히 바닷속으로 들어가 바다 바닥을 걸어다니는 레포츠이다. 좀 비싼데다 이미 스쿠버다이빙을 해 해보지 못했는데 하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나이드신 분들도, 겁이 많은 젊은 처자(자신은 그래서 스쿠버다이빙도 못했다고 스스로 밝혔다)도 모두 강추라고 했다.

 

 

<그린 아일랜드 : 산호초로만 이루어진 진기한 섬으로 바다 한가운데 열대우림이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