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예전에 공상과학 드라마에서 천재적인 과학자가 뇌만 남아서...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한 방법으로 귀 밑에 칩
같은 것을 몰래 붙이고...만약 자신에 대항하면 그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상황을 상상으로 결험하게 하여
죽이는....예를 들면 에레베이터 안에서 죽었는데도...그 사람은 물에 빠진 것을 상상하다가 죽어서...신체에서
그런 증세가 그대로 나타나는..!)
나도 바닥이 없는 물에 대한 공포와 숨을 못쉴 수도 있다는 공포감으로...스노클과 나중에 공기통 매고 들어가서 숨 잘 쉬면서도 한 쪽 머릿속에는... 이거 빠지면 큰 일난다는 생각이 떨 칠 수가 없었다.
사진은 같이 배우는 동료(?)가 그 날이 매직 데이라서 물에 못들어가 대신 찍어줬다.
*일정이 이렇게 곽 차 있다. 본래 3주 코스인데, 신청자가 별로 없어서... 말은 개인 수업이라면서 가의 시간을
몇 번의 시간으로 압축시켜 버렸다. 어느것이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보통 때는 풀을 이렇게 덮어 두나 보다.
*내가 입게 될 부력조절기(BC)가 준비 되어 있다.
*뒤집어 있는 슈트를 입고 있는 중.
발 부터 집어 넣고, 벗을때는 발로 밟아 뒤집어 벗어 걸어 놓는다.
*레귤레이터를 놓쳤을 때 찾는 법을 설명듣고 강사의 지시에 의해 실습을 했다.
내 옆에 친구는 차분 했던 반면 "성격 급하시죠?"란 질문을 바로 받은 나!
*수영복을 가져 가지 않아 수영복도 수영모도 남의 것으로하니 모자가 그냥 벗겨진다.
게다가 안경 낀 사람의 핸디캡. 안 끼던 렌즈 끼우는데 10분도 더 걸렸다. 어려워~!
*마스크의 밴드 위치를 조정해 주는 중...!
*레귤레이터로 호흡하기 전에 ,먼저 스노클로 호흡하는 법부터 배운다.
스노클에 물 들어 갔을 때 빼내는 방법과 함께...!
*앞으로, 뒤로 , 옆으로 차례로 헤엄을 쳐보라는 주문이...!
*사진의 순서가 왔다 갔다!
스노클하고 마스크 낀채로 바닥보며 숨쉬기 연습 하는 중.
*핀 때문에 킥하기가 너무 어렵다. 완만한 곳선을 그리며 턴하기도 힘들고....!
숨이 차서 줒는 줄 알았다.
본래부터 폐가(폐활량이 많지 않고) 약한 편인데...강사 왈~"역시 20대와 40대의 숨소리는 다르다" 고!!!
이제 사진 봤는데...다 흔들리고...아~ 사진 정말 못 찍는군.
다이빙 풀에서 찍어 준 사진 찾아 추가로 올려야 겠다! ㅠ.ㅠ
'요트 및 수상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쿠버 강습 세 번째...! (0) | 2009.04.16 |
---|---|
토요일 스킨스쿠버 마치고 인사동으로...! 에코파티 (0) | 2009.04.12 |
스킨스쿠버 시작~! ^^ (0) | 2009.04.09 |
칠십리 추가 사진(요트 추가 & 집 내부 내가 작업 하다 두고 온 흔적 등...!) (0) | 2008.11.04 |
윈드써핑 강습 받으며! (0) | 200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