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 정도에 다녀왔으니...거의 한달 되어 가는 느낌이다.
이런 저런 행사와 같이 타는 후배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오늘에서야 승마장에 가게되었다.
마사회 범국민 말타기 수강생들로 승마장이 붐비니...교관에게 지도 받을 기회는 아예 없었고...
처음엔 먹히지 않았던 구보 신호가 나중에는 말이 알아듣고 제법 달렸는데...딴에는 예전에 교관이
가르쳐 준것 떠올리며 자세도 신경쓰고...다리로 부조도 준다고 줬는데...내가 주는 부조를 흔들림으로 본 것
인지....다른 분이 웃으시면...등자를 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반면에 같이 간 후배한테는 많이 들었다 하고...!
맘을 비우긴 했지만 조금 섭섭? 아쉬움?
금요일 휴유증인지...오랜만에 말을 타서인지....초반처럼 승마장 다녀온 뒤 피곤해서 누웠다 일어났다.
그리고 들어와 제목을 보니...요즘 너무 많이 울었다.
이제 그러지 말자!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도 모두 버리고....맘 비우고....열심히 내가 할 일만 해나가자!
최선을 다하면....길은 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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