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TV에서 요셉의원과 요셉의원 원장 <선우경식>박사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결혼도 미룬채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후원자들의 마음을 생각해 일상 생활에서조차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가슴으로 품으며 살았던 분.
그 분의 사망 소식을 얼마전(그때가 4월 즈음이란건 어제 방송을 보고 일았다) 신문에서 봤던 기억이..!
돌아가시기 4일전까지 환자들을 돌보던 분이다.
한 푼을 아끼기 위한 검소한 삶은 다 낡은 그의 구두가, 5,000원에 2장하는 넥타이를 기뻐하며 자랑했다고
이야기 하는 동료 간호사의 말이 그의 참모습을그대로 대변하는 것 같았다.
세상에는 이렇게 남들에게 외면 받은체 살아가는 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감싸고 품어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용기를 주어 스스로 자립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눈에서 눈물이 글썽 글썽. 가슴이 뜨거워짐이 느껴졌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
요즘 이런 저런 일상에서의 문제로 갈등겪는 나의 고민은 얼마나 하잘것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큰 그릇이 되어 큰 일을 하는것 아주 중요하지만(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켐패션 봉사도 그렇고),
작은것부터의 실천도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
그런 일들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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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원>http://www.josephclinic.org/
요셉의원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무료 자선병원입니다. 행려자, 노숙자, 알코올 의존증환자,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헤택을 받을 수 없거나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 의료기관
입니다.
이 분들을 돕기 위해 현재 2,000여명의 후원인들이 정성을 모아 우리 병원을 도와주고 있습니다만 정부의 도움 없이 병원을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루 약 100여명을 진료하고 보살피려면 적어도 3,000여명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한 분 한 분이 정성을 모아 도와주실 때 저희는 큰 힘을 얻어 어려운 사람들의 벗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정기회원
월1계좌 1만원 이상, 혹은 년 12만원 이상(한 계좌가 부담되시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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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패션>http://www.compassion.or.kr/main/main.asp
그들은 걸레뭉치로 보이는 것들을 발로 한 두어 번 툭툭 차고는 무심코 트럭에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발로 뭉치를 툭툭 차더니 그대로 트럭 안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순간 스완슨 목사님은 던져지는 뭉치 속에서 어린아이의 팔이 삐죽 튀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고, 황급히 인부를 저지하고는 뭉치 안을 확인하였습니다.
스완슨 목사님은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컴패션의 열번째 후원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
2008.5.29/PM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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