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로 해야 하나? 일기장 바꿨다..
인터넷에 플래닛이 생긴 이후로 일기장에 글 쓰는 일이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일기장이 존재하는 까닭은 공연장 갔던 표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온라인에 올리지 못하는 가슴 속 깊은 이야기가지 적을 수 있다는것!
그러다 보니...작년 5월에 구입한 일기장을 1년 넘게 썼다니...!
이번엔 극적인 사건도 일어나서...일기장에 같은 내용이 연결되어 넘어간다.
그 흐름은 어디까지 일까?
어차피 내 인생이 내 역사 그것이 어떤 것이든 이어져 나가고 관계 속에 펼쳐져 나간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
가끔 지난 일기장을 베란다에 쭈그리고 앉아 펼쳐들고 읽어 내려가곤 한다.
왜 ....그리 파란만장......사연도 구구절절....그렇게 성숙되어 왔다고 생각하자!
다 익으면 와인 같은 상품이 되어야 하지 않나?
그것 조차도 미 성숙한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명품은 말이 필요 없이 그 존재 자체로 빛나는 것 이니까!
그리고 그 가치를 알아 주는 사람에 의해 빛이 나는 것이니까!
2007.6.20/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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