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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그를 알아봐야겠다.

freestyle_자유인 2006. 3. 28. 21:36

인간극장에 나오는 요리사 임지호!

그는 요리사의 경지를 넘어섰다.

바람따라 길따라 다니며 요리를 통해 보시를 하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해주고 다닌다.

 

달인의 경지란 그런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경지에 이르면 모든것은 통한다.

모든 종교는 일맥상통!

 

이외수가 가수 임장훈이 자신을 찾아 오지 않는것이 섭섭하다는 말로 자신과 임장훈이 통할만한 사람이란걸 알렸듯이...난 그의 경지(도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지만 왠지 그가 궁금해져서...그를 만나러 양평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2층에서 열어제낀 창을 통해 전해지는 봄밤의 정취가 나의 상상력이 가미된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4월 꽃향이 흐를때 역시 넉넉한 인품에 섦에서 도를 닦으며 살아가는 나의 친구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제부터는꼭 따라다니겠다는 그의 와이프도 포함해서..!^^*

 

이제 인터넷 검색으로 그를 알아 봐야겠다!

 

                                          200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