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TOMP 공연 보고 왔다.
역시 난 보는것 보다는 직접 하는게 더 좋다!
음악을 볼때도 그렇고...스포츠는 더 더욱!
직접 연주 못하면 댄스라도! ^^*
( 직접 해야 아드레날린이 분비돼서 기분이 좋아진다.)
송승환이 만든 난타에 모태라 할 수 있는 공연!
(단순 모방이 아니라 더 발전 시켜서 다행이긴 하지만)
똑같은 일상도구를 이용한 두드림식 비트공연이더라도 문화가 달라서 그들 나름대로의 위트와 유머가 섞여 있어서 재밌었다.
특히 공연자들 중 흑인 남녀 두명은 참으로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친다고 할까?
피에서부터-
그들에게는 원초적인 기운이 흐르는것 같다.
펄펄 날라 다니고 움직임에도 힘이 넘친다.
윤기 있게 흐르는 피부도 그렇고, 아프리카의 기운이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후손에 후손으로 그 역동적 기운이 유전자적으로 전해지는게 확실한것 같다.
그리구...흑인남자 공연자의 헤어스타일을 보니 바비
맥퍼린 생각도 났고!
암튼 이렇게 가끔씩은 문화적 수혈을 해야 하는데...!
ㅎㅎ
200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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