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렸던글

singing in the rain을 부르며...!

freestyle_자유인 2005. 10. 12. 01:51

어제 휴가 멋지게 다녀오고!
(여행때마다 벌이는 이벤트도 때리고 - 휴양림 직원이 일방적으로 내 차를 깔아 뭉겠답니다!:그것도 위에서 아래로..!)

오늘은 우중에 그래도 성당엘........!
느낌이 이상해- 내 앞에 있는 차를 밀기도 뭣하고,
전화까지 걸기는 또 그렇고..!.....그래서 그렇게 택시타고 간 성당.

오늘이 청년들 일일 호프 하는 날이란다!

신부님 당부에 딱 500 씨씨를 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열심히 가지도 않는 성당에서 날 챙겨주는 아줌마!
그리하여 먹다보니 1500씨씨?

약간 취기가 오르고..........!
내가 1500씨씨를 먹었는지 2000씨씨를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취중에 동굴과 광장의 이야기를 했다.

성당을 나오면서 우산을 돌리고 싱잉 인더레인 노래를 부른다!
그래 결심했다!!! 벼르던 탶댄스 실행에 옮기기로.........!^^*

맥주 두병을 더 사왔다. 취기에 올리는 글......그 와중에는 많은
생각이 오갔지!^^*

물 흐르는 대로...........!
삶의 흐름................!
항상 거울을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내면을 돼 비쳐 보라~~~~~~~~~~!
자신을 돼 돌아 보며 걸릴것이 없다면 모든 주변의 상황에
맘 쓸것 없이 묵묵히 자신의 탬포로 자신의 싸이클로 살아가면 그 뿐!
만인에게 자신을 이해 받으며 설득하려 할 필요가 없다!

비는 아직도 오고.......! 시간은 흐르고........ 삶도 흘러 가고.....!

 

                                                                                                2003.8.24